친언니와 다투다 흉기 살해 70대 할머니 구속
입력 2016.08.17 (16:04)
수정 2016.08.17 (16: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친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A씨(70)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자신의 다세대주택에서 친언니인 B씨(78)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자신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언니에게 불만이 있던 중 사건 당일 놀러온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다음날 친오빠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알렸고, 소식을 듣고 찾아온 A씨 아들이 집 문이 열리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자신의 다세대주택에서 친언니인 B씨(78)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자신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언니에게 불만이 있던 중 사건 당일 놀러온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다음날 친오빠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알렸고, 소식을 듣고 찾아온 A씨 아들이 집 문이 열리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친언니와 다투다 흉기 살해 70대 할머니 구속
-
- 입력 2016-08-17 16:04:02
- 수정2016-08-17 16:31:49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친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A씨(70)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자신의 다세대주택에서 친언니인 B씨(78)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자신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언니에게 불만이 있던 중 사건 당일 놀러온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다음날 친오빠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알렸고, 소식을 듣고 찾아온 A씨 아들이 집 문이 열리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자신의 다세대주택에서 친언니인 B씨(78)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자신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언니에게 불만이 있던 중 사건 당일 놀러온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다음날 친오빠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알렸고, 소식을 듣고 찾아온 A씨 아들이 집 문이 열리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염기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