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해 최근 안철수 전 대표가 반대 입장을 취한 데 대해 "너무 성급하게 입장을 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7일(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금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지난 15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고 판단된다" 며 " 국가의 미래에 파급효과가 큰 사안이므로 반드시 국회비준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표명했었다.
이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안 전 대표의 선전은 4년 전 총선과 대선에서 1번을 찍었던 보수 성향의 유권자가 대거 기호 3번을 지지한 데 따른 것으로, 그런 분들도 박근혜 대통령의 사드배치 결정이 성급했고 국민적 동의를 구하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한다" 며 "그렇지만 과연 안보, 국방 문제에 대해 이렇게 선을 긋듯이 분명하게 반대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으냐는 여론을 많이 듣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17일(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금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지난 15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고 판단된다" 며 " 국가의 미래에 파급효과가 큰 사안이므로 반드시 국회비준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표명했었다.
이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안 전 대표의 선전은 4년 전 총선과 대선에서 1번을 찍었던 보수 성향의 유권자가 대거 기호 3번을 지지한 데 따른 것으로, 그런 분들도 박근혜 대통령의 사드배치 결정이 성급했고 국민적 동의를 구하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한다" 며 "그렇지만 과연 안보, 국방 문제에 대해 이렇게 선을 긋듯이 분명하게 반대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으냐는 여론을 많이 듣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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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돈 “安, 사드배치 반대 입장 표명 너무 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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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7 18:23:51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해 최근 안철수 전 대표가 반대 입장을 취한 데 대해 "너무 성급하게 입장을 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7일(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금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지난 15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고 판단된다" 며 " 국가의 미래에 파급효과가 큰 사안이므로 반드시 국회비준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표명했었다.
이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안 전 대표의 선전은 4년 전 총선과 대선에서 1번을 찍었던 보수 성향의 유권자가 대거 기호 3번을 지지한 데 따른 것으로, 그런 분들도 박근혜 대통령의 사드배치 결정이 성급했고 국민적 동의를 구하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한다" 며 "그렇지만 과연 안보, 국방 문제에 대해 이렇게 선을 긋듯이 분명하게 반대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으냐는 여론을 많이 듣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17일(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금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지난 15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고 판단된다" 며 " 국가의 미래에 파급효과가 큰 사안이므로 반드시 국회비준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표명했었다.
이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안 전 대표의 선전은 4년 전 총선과 대선에서 1번을 찍었던 보수 성향의 유권자가 대거 기호 3번을 지지한 데 따른 것으로, 그런 분들도 박근혜 대통령의 사드배치 결정이 성급했고 국민적 동의를 구하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한다" 며 "그렇지만 과연 안보, 국방 문제에 대해 이렇게 선을 긋듯이 분명하게 반대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으냐는 여론을 많이 듣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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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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