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곳곳 소나기, 내일도 폭염

입력 2016.08.17 (18:13) 수정 2016.08.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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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입니다.

저도 요즘 이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데요.

오늘도 기온이 35도 가까이 치솟았고,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정도의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이후 한 주 예보를 보면, 주말부터 기온이 점차 내려가긴 하겠는데요.

특히, 서울의 경우, 주말부터 기온이 폭염 주의보의 기준인 33도 아래로 들어서겠고, 이대로라면 다음 주는 이번 주보다 활동하기 조금은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경기 남부와 남부 일부 내륙에는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강원 남부와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벼락과 돌풍이 동반될 수 있어서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 대구 34도로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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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곳곳 소나기, 내일도 폭염
    • 입력 2016-08-17 18:24:12
    • 수정2016-08-17 18:28:26
    6시 뉴스타임
그러게나 말입니다.

저도 요즘 이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데요.

오늘도 기온이 35도 가까이 치솟았고,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정도의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이후 한 주 예보를 보면, 주말부터 기온이 점차 내려가긴 하겠는데요.

특히, 서울의 경우, 주말부터 기온이 폭염 주의보의 기준인 33도 아래로 들어서겠고, 이대로라면 다음 주는 이번 주보다 활동하기 조금은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경기 남부와 남부 일부 내륙에는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강원 남부와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벼락과 돌풍이 동반될 수 있어서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 대구 34도로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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