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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을 한우 식당…3등급이 ‘1등급 둔갑’
입력 2016.08.17 (19:20) 수정 2016.08.17 (19:27)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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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식당 메뉴판에 써있는 한우 등급, 소비자 입장에서는 믿고 사먹을 수 밖에 없는데요.

서울시가 식당 30곳을 무작위로 골라 단속했더니, 절반 이상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 한우전문식당입니다.

냉동고에 쌓여있는 소고기들은 대부분 1등급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력을 조회해보니, 2등급 고기였습니다.

<인터뷰> 김순희(전국한우협회 명예감시원) : "저희가 이력조회를 해보니까 등급이 달라요. 2등급이에요. 등심 빼고는 나머지 부위는 2등급으로 나옵니다."

서울의 또 다른 정육 식당 냉장고.

보관돼 있는 한우 등급은 3등급과 2등급입니다.

하지만 손님들에게 보여주는 판매대에는 1등급으로 허위 표시돼 있습니다.

서울시가 정육 식당 30곳을 단속한 결과, 6곳은 이처럼 한우 등급을 허위로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9곳은 소고기 종류와 등급, 부위 명을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윤민(서울시 식품안전과) : "(한우) 2~3등급을 매입해서 1등급이나 1+로 모듬구성을 해서 교묘하게 끼워서 파는 행위들이..."

서울시는 축산물위생관리법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1곳을 고발하고, 10곳에 대해서는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 못 믿을 한우 식당…3등급이 ‘1등급 둔갑’
    • 입력 2016-08-17 19:23:18
    • 수정2016-08-17 19:27:21
    뉴스 7
<앵커 멘트>

식당 메뉴판에 써있는 한우 등급, 소비자 입장에서는 믿고 사먹을 수 밖에 없는데요.

서울시가 식당 30곳을 무작위로 골라 단속했더니, 절반 이상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 한우전문식당입니다.

냉동고에 쌓여있는 소고기들은 대부분 1등급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력을 조회해보니, 2등급 고기였습니다.

<인터뷰> 김순희(전국한우협회 명예감시원) : "저희가 이력조회를 해보니까 등급이 달라요. 2등급이에요. 등심 빼고는 나머지 부위는 2등급으로 나옵니다."

서울의 또 다른 정육 식당 냉장고.

보관돼 있는 한우 등급은 3등급과 2등급입니다.

하지만 손님들에게 보여주는 판매대에는 1등급으로 허위 표시돼 있습니다.

서울시가 정육 식당 30곳을 단속한 결과, 6곳은 이처럼 한우 등급을 허위로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9곳은 소고기 종류와 등급, 부위 명을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윤민(서울시 식품안전과) : "(한우) 2~3등급을 매입해서 1등급이나 1+로 모듬구성을 해서 교묘하게 끼워서 파는 행위들이..."

서울시는 축산물위생관리법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1곳을 고발하고, 10곳에 대해서는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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