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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선관위원장 후보 청문요청안 제출…재산 47억
입력 2016.08.19 (06:55) 수정 2016.08.19 (08:52) 정치
양승태 대법원장은 18일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 내정자는 이인복 중앙선관위원장이 사퇴함에 따라 지명된 후임이며,위원회 호선 절차를 거쳐 제19대 중앙선관위원장을 맡게 된다.

양 대법원장은 인사청문 요청 사유서에 "재판업무의 이론과 실무에 정통하고 사법행정능력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법관으로서의 확고한 소명의식과 정의 관념, 청렴성, 소탈한 성품 등을 바탕으로 공정한 재판을 수행해 왔다"면서 "선관위원의 직무를 훌륭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9년 제2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수료한 뒤 서울민사법원 판사로 임관해 사법연수원 교수,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거쳐 2012년 1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김 내정자는 본인과 배우자, 자녀들의 재산으로 총 47억7천32만5천 원을 신고했다.

김 내정자 내외는 서울 용산구 용산동 소재 아파트(137.63㎡, 17억5천만 원) 한 채와 2012년식 알페온 승용차(2천124만 원) 한 대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그외 본인 재산으로는 ▲서울 중구 오장동 토지·상가(72.7㎡·157.85㎡, 4억9천4만 원)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아파트 전세권(13억5천만 원) ▲2002년식 SM525V 승용차(282만 원) ▲예금(8억5천502만6천 원) ▲유가증권(8천168만1천 원) ▲골프 회원권(7천480만 원) ▲임대채무(9억5천300만 원) 등을 신고했다.

배우자 재산은 ▲예금(7억4천468만9천 원) ▲리조트 회원권(4천464만 원)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들은 장녀가 1억9천900여만 원의 예금, 장남이 1천만원 상당의 부동산 임차권과 9천800여만 원의 예금을 각각 신고했다.모친의 재산은 고지를 거부했다.

김 내정자는 또 육군 중위로 전역했고, 장남은 올해 4월 법무사관 후보생으로 편입했다.

중앙선관위원은 대통령 임명 3인, 국회 선출 3인, 대법원장 지명 3인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되며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는 것이 관례다.

중앙선관위원은 겸직으로 김 내정자는 대법관직을 그대로 유지한다.김 내정자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중앙선관위원에 임명된다.

안행위는 19일 전체회의에서 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실시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 김용덕 선관위원장 후보 청문요청안 제출…재산 47억
    • 입력 2016-08-19 06:55:30
    • 수정2016-08-19 08:52:03
    정치
양승태 대법원장은 18일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 내정자는 이인복 중앙선관위원장이 사퇴함에 따라 지명된 후임이며,위원회 호선 절차를 거쳐 제19대 중앙선관위원장을 맡게 된다.

양 대법원장은 인사청문 요청 사유서에 "재판업무의 이론과 실무에 정통하고 사법행정능력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법관으로서의 확고한 소명의식과 정의 관념, 청렴성, 소탈한 성품 등을 바탕으로 공정한 재판을 수행해 왔다"면서 "선관위원의 직무를 훌륭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9년 제2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수료한 뒤 서울민사법원 판사로 임관해 사법연수원 교수,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거쳐 2012년 1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김 내정자는 본인과 배우자, 자녀들의 재산으로 총 47억7천32만5천 원을 신고했다.

김 내정자 내외는 서울 용산구 용산동 소재 아파트(137.63㎡, 17억5천만 원) 한 채와 2012년식 알페온 승용차(2천124만 원) 한 대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그외 본인 재산으로는 ▲서울 중구 오장동 토지·상가(72.7㎡·157.85㎡, 4억9천4만 원)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아파트 전세권(13억5천만 원) ▲2002년식 SM525V 승용차(282만 원) ▲예금(8억5천502만6천 원) ▲유가증권(8천168만1천 원) ▲골프 회원권(7천480만 원) ▲임대채무(9억5천300만 원) 등을 신고했다.

배우자 재산은 ▲예금(7억4천468만9천 원) ▲리조트 회원권(4천464만 원)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들은 장녀가 1억9천900여만 원의 예금, 장남이 1천만원 상당의 부동산 임차권과 9천800여만 원의 예금을 각각 신고했다.모친의 재산은 고지를 거부했다.

김 내정자는 또 육군 중위로 전역했고, 장남은 올해 4월 법무사관 후보생으로 편입했다.

중앙선관위원은 대통령 임명 3인, 국회 선출 3인, 대법원장 지명 3인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되며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는 것이 관례다.

중앙선관위원은 겸직으로 김 내정자는 대법관직을 그대로 유지한다.김 내정자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중앙선관위원에 임명된다.

안행위는 19일 전체회의에서 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실시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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