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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한국인 두 번째 IOC 선수위원 당선
입력 2016.08.19 (08:52) 수정 2016.08.19 (09:22) 종합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유승민(34)이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선수위원이 됐다.

유승민은 오늘(19일)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촌 내 프레스 룸에서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 결과에서 후보자 23명 중 2위를 차지해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유승민은 23명의 후보 중 펜싱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호명됐다. 3위는 수영 다니엘 지우르타(헝가리), 4위는 육상 장대높이뛰기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가 차지했다.

유승민의 IOC 선수위원 당선은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다.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이 2008년 처음 선출된 적이 있다.

이번 IOC 선수위원 투표는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전체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17일 자정까지 진행됐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때 신설된 IOC 선수위원은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뽑는다. 하계종목은 8명, 동계종목 4명 등 모두 12명의 선수위원을 선출한다. 이번 투표에서는 상위 4명까지 IOC 위원 자격이 주어진다. 임기는 8년이다.

IOC 선수위원은 동·하계올림픽 개최지 투표 등 IOC 위원과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지닌다. 유승민은 이로써 사실상 한국의 유일한 IOC 위원 역할을 하게 됐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IOC 위원으로 삼성 이건희 회장과 문대성이 있다. 하지만 이 회장은 건강 악화로 IOC 활동을 할 수 없는 처지고 문대성은 임기 완료를 한 달 앞두고 논문 표절로 인해 직무 정지를 당했다.
  • 유승민, 한국인 두 번째 IOC 선수위원 당선
    • 입력 2016-08-19 08:52:13
    • 수정2016-08-19 09:22:45
    종합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유승민(34)이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선수위원이 됐다.

유승민은 오늘(19일)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촌 내 프레스 룸에서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 결과에서 후보자 23명 중 2위를 차지해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유승민은 23명의 후보 중 펜싱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호명됐다. 3위는 수영 다니엘 지우르타(헝가리), 4위는 육상 장대높이뛰기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가 차지했다.

유승민의 IOC 선수위원 당선은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다.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이 2008년 처음 선출된 적이 있다.

이번 IOC 선수위원 투표는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전체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17일 자정까지 진행됐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때 신설된 IOC 선수위원은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뽑는다. 하계종목은 8명, 동계종목 4명 등 모두 12명의 선수위원을 선출한다. 이번 투표에서는 상위 4명까지 IOC 위원 자격이 주어진다. 임기는 8년이다.

IOC 선수위원은 동·하계올림픽 개최지 투표 등 IOC 위원과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지닌다. 유승민은 이로써 사실상 한국의 유일한 IOC 위원 역할을 하게 됐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IOC 위원으로 삼성 이건희 회장과 문대성이 있다. 하지만 이 회장은 건강 악화로 IOC 활동을 할 수 없는 처지고 문대성은 임기 완료를 한 달 앞두고 논문 표절로 인해 직무 정지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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