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여직원 보수, 남직원 57% 불과
입력 2016.08.19 (08:52)
수정 2016.08.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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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증권업계에 근무하는 여성 직원은 남성 직원의 절반을 조금 웃도는 임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자기자본 상위 20개 국내 증권사 직원들의 올해 1~6월 1인당 평균 보수는 4천 8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남성이 6천 백만 원이었고, 여성은 남자 직원 임금의 57% 수준인 3천 5백만 원을 받았다. 성과급 중심인 증권업계의 임금체계를 감안해도 남녀 간 임금 격차는 상당히 큰 편이다.
한 증권업체의 운용·리서치 업무 담당의 경우 남자 직원이 1억 2천 3백만 원을 받은 반면 같은 업무를 맡은 여성은 절반 이하 수준인 5 천 4백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자기자본 상위 20개 국내 증권사 직원들의 올해 1~6월 1인당 평균 보수는 4천 8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남성이 6천 백만 원이었고, 여성은 남자 직원 임금의 57% 수준인 3천 5백만 원을 받았다. 성과급 중심인 증권업계의 임금체계를 감안해도 남녀 간 임금 격차는 상당히 큰 편이다.
한 증권업체의 운용·리서치 업무 담당의 경우 남자 직원이 1억 2천 3백만 원을 받은 반면 같은 업무를 맡은 여성은 절반 이하 수준인 5 천 4백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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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업계 여직원 보수, 남직원 57%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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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9 08: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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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증권업계에 근무하는 여성 직원은 남성 직원의 절반을 조금 웃도는 임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자기자본 상위 20개 국내 증권사 직원들의 올해 1~6월 1인당 평균 보수는 4천 8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남성이 6천 백만 원이었고, 여성은 남자 직원 임금의 57% 수준인 3천 5백만 원을 받았다. 성과급 중심인 증권업계의 임금체계를 감안해도 남녀 간 임금 격차는 상당히 큰 편이다.
한 증권업체의 운용·리서치 업무 담당의 경우 남자 직원이 1억 2천 3백만 원을 받은 반면 같은 업무를 맡은 여성은 절반 이하 수준인 5 천 4백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자기자본 상위 20개 국내 증권사 직원들의 올해 1~6월 1인당 평균 보수는 4천 8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남성이 6천 백만 원이었고, 여성은 남자 직원 임금의 57% 수준인 3천 5백만 원을 받았다. 성과급 중심인 증권업계의 임금체계를 감안해도 남녀 간 임금 격차는 상당히 큰 편이다.
한 증권업체의 운용·리서치 업무 담당의 경우 남자 직원이 1억 2천 3백만 원을 받은 반면 같은 업무를 맡은 여성은 절반 이하 수준인 5 천 4백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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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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