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오늘 판매 시작…지원금 받으면 60만 원대 개통

입력 2016.08.19 (09:28) 수정 2016.08.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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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오늘(19일) 이동통신 3사 온·오프라인 유통망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5.7인치 패블릿(대화면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 보안 솔루션, 방수·방진 기능, 강화된 S펜을 탑재했고, 출고가는 98만 8천9백 원이다.

갤럭시노트는 이동통신사에서 공시지원금을 최대로 받을 때 60만 원대로 개통할 수 있다. 이통사별 최대 지원금은 LG유플러스 26만4천원, SK텔레콤·KT는 24만원이다.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월 6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하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합쳐 실구매가격은 LG유플러스 80만7천 200원, KT 81만 6천 400원, SK텔레콤 81만 5천 600원이다. 공시지원금이 아닌 약정 기간 20% 요금할인(선택약정)을 선택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에서 'band 데이터 59' 요금제를 선택할 때 지원금 할인은 총 16만 3천 300원이지만, 선택약정을 택하면 24개월간 31만 6천 800원을 아낄 수 있다.

스마트폰 구매 때 혜택을 주는 신용카드를 쓰면 단말 가격을 최대 48만 원까지 할인받는 효과를 낼 수 있다.

SK텔레콤과 삼성카드는 'T삼성카드 v2'로 갤럭시노트7을 할부 결제할 경우 2년간 최대 48만 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준다.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70만 원 이상이면 월 2만 원, 30만 원 이상이면 월 만 5천 원을 할인받는다.

KT의 '프리미엄 수퍼할부카드'도 최대 48만 원 할인 혜택을 주고, LG유플러스의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는 단말 구매 때 10만 원 할인, 2년간 통신비를 최대 36만 원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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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19 09:28:37
    • 수정2016-08-19 09:37:44
    경제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오늘(19일) 이동통신 3사 온·오프라인 유통망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5.7인치 패블릿(대화면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 보안 솔루션, 방수·방진 기능, 강화된 S펜을 탑재했고, 출고가는 98만 8천9백 원이다.

갤럭시노트는 이동통신사에서 공시지원금을 최대로 받을 때 60만 원대로 개통할 수 있다. 이통사별 최대 지원금은 LG유플러스 26만4천원, SK텔레콤·KT는 24만원이다.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월 6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하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합쳐 실구매가격은 LG유플러스 80만7천 200원, KT 81만 6천 400원, SK텔레콤 81만 5천 600원이다. 공시지원금이 아닌 약정 기간 20% 요금할인(선택약정)을 선택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에서 'band 데이터 59' 요금제를 선택할 때 지원금 할인은 총 16만 3천 300원이지만, 선택약정을 택하면 24개월간 31만 6천 800원을 아낄 수 있다.

스마트폰 구매 때 혜택을 주는 신용카드를 쓰면 단말 가격을 최대 48만 원까지 할인받는 효과를 낼 수 있다.

SK텔레콤과 삼성카드는 'T삼성카드 v2'로 갤럭시노트7을 할부 결제할 경우 2년간 최대 48만 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준다.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70만 원 이상이면 월 2만 원, 30만 원 이상이면 월 만 5천 원을 할인받는다.

KT의 '프리미엄 수퍼할부카드'도 최대 48만 원 할인 혜택을 주고, LG유플러스의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는 단말 구매 때 10만 원 할인, 2년간 통신비를 최대 36만 원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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