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소방용품 검·인증 제도 베트남에 기술 전수

입력 2016.08.19 (10:19) 수정 2016.08.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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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소방용품 검인증 제도를 베트남 소방공무원들에게 기술 전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베트남의 소방공무원을 초청해 오는 22일부터 2주 동안 우리나라의 소방제도와 제품검사 관련 시험기기 작동방법, 소방용품 제조사 방문을 통한 생산 시스템 관리방법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처에 따르면 베트남은 소방용품 검사제도와 화재안전기준 등 체계가 미흡하거나 명확한 규정이 없어 한국 소방산업기술원과 기술교류를 통해 소방용품 검·인증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글로벌 연수사업과 연계해 베트남에 이어 필리핀과 태국 등 대상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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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안전처, 소방용품 검·인증 제도 베트남에 기술 전수
    • 입력 2016-08-19 10:19:51
    • 수정2016-08-19 10:39:53
    사회
국민안전처는 소방용품 검인증 제도를 베트남 소방공무원들에게 기술 전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베트남의 소방공무원을 초청해 오는 22일부터 2주 동안 우리나라의 소방제도와 제품검사 관련 시험기기 작동방법, 소방용품 제조사 방문을 통한 생산 시스템 관리방법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처에 따르면 베트남은 소방용품 검사제도와 화재안전기준 등 체계가 미흡하거나 명확한 규정이 없어 한국 소방산업기술원과 기술교류를 통해 소방용품 검·인증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글로벌 연수사업과 연계해 베트남에 이어 필리핀과 태국 등 대상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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