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낙오된 우주인 산드라 블록과 죠지 클루니가 시간과 공간의 사투를 펼치는 SF드라마 ‘그래비티’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이번에는 사막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작품을 완성했다. 멕시코 영화 <디시에르토>(Desierto)이다. 알폰소 쿠아론은 이번 작품에서는 제작을 맡았다. 감독은 그의 아들 조나스 쿠아론. <그래비티>의 공동각본가이기도 하다. <디시에르토>는 10월 개봉될 예정이다.
조나스 쿠아론은 영화 <그래비티>의 공동각본가이자 영화 속 또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로 그려진 단편영화 <아닌강>의 연출로 주목을 받았다. <디시에르토>는 멕시코 국경 사막을 무대로 펼쳐지는 또 다른 사막 버전의 <그래비티>로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사막’, ‘불모지’란 뜻을 가진 제목의 영화 <디시에르토>는 멕시코 국경의 황량한 사막을 무대로 아들을 만나기 위해 생사를 건 탈출을 시도하는 주인공 ‘모세’(가엘 가르시아 베르날)가 밀입국자들을 상대로 무자비한 살육을 벌이는 킬러와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90분간의 생존극을 그리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강렬한 데뷔작 <결투(Duel)>와 안드레이 콘촬로프스키의 대작 <폭주기관차>와 같은 생생하고 치열한 생존극에 매료된 조나스 쿠아론 감독은 영화 <그래비티>의 각본 작업 중 아버지이자 든든한 멘토인 알폰소 쿠아론 감독에게 <디시에르토>의 초고를 보여주고 <그래비티>의 대성공 이후 아버지인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삼촌인 카를로스 쿠아론 감독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영화 <디시에르토>를 완성하게 된다.
미국 대선전에서 멕시코 불법이민자를 막기 위해 장벽을 설치하겠다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공약을 생각한다면 <디시에르토>의 긴장감이 더할 듯. <디시에르토>는 오는 10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박재환)
조나스 쿠아론은 영화 <그래비티>의 공동각본가이자 영화 속 또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로 그려진 단편영화 <아닌강>의 연출로 주목을 받았다. <디시에르토>는 멕시코 국경 사막을 무대로 펼쳐지는 또 다른 사막 버전의 <그래비티>로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사막’, ‘불모지’란 뜻을 가진 제목의 영화 <디시에르토>는 멕시코 국경의 황량한 사막을 무대로 아들을 만나기 위해 생사를 건 탈출을 시도하는 주인공 ‘모세’(가엘 가르시아 베르날)가 밀입국자들을 상대로 무자비한 살육을 벌이는 킬러와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90분간의 생존극을 그리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강렬한 데뷔작 <결투(Duel)>와 안드레이 콘촬로프스키의 대작 <폭주기관차>와 같은 생생하고 치열한 생존극에 매료된 조나스 쿠아론 감독은 영화 <그래비티>의 각본 작업 중 아버지이자 든든한 멘토인 알폰소 쿠아론 감독에게 <디시에르토>의 초고를 보여주고 <그래비티>의 대성공 이후 아버지인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삼촌인 카를로스 쿠아론 감독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영화 <디시에르토>를 완성하게 된다.
미국 대선전에서 멕시코 불법이민자를 막기 위해 장벽을 설치하겠다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공약을 생각한다면 <디시에르토>의 긴장감이 더할 듯. <디시에르토>는 오는 10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박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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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아론 감독, “이번엔 사막에서 살아남기” ‘디시에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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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9 10:42:11
우주에서 낙오된 우주인 산드라 블록과 죠지 클루니가 시간과 공간의 사투를 펼치는 SF드라마 ‘그래비티’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이번에는 사막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작품을 완성했다. 멕시코 영화 <디시에르토>(Desierto)이다. 알폰소 쿠아론은 이번 작품에서는 제작을 맡았다. 감독은 그의 아들 조나스 쿠아론. <그래비티>의 공동각본가이기도 하다. <디시에르토>는 10월 개봉될 예정이다.
조나스 쿠아론은 영화 <그래비티>의 공동각본가이자 영화 속 또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로 그려진 단편영화 <아닌강>의 연출로 주목을 받았다. <디시에르토>는 멕시코 국경 사막을 무대로 펼쳐지는 또 다른 사막 버전의 <그래비티>로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사막’, ‘불모지’란 뜻을 가진 제목의 영화 <디시에르토>는 멕시코 국경의 황량한 사막을 무대로 아들을 만나기 위해 생사를 건 탈출을 시도하는 주인공 ‘모세’(가엘 가르시아 베르날)가 밀입국자들을 상대로 무자비한 살육을 벌이는 킬러와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90분간의 생존극을 그리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강렬한 데뷔작 <결투(Duel)>와 안드레이 콘촬로프스키의 대작 <폭주기관차>와 같은 생생하고 치열한 생존극에 매료된 조나스 쿠아론 감독은 영화 <그래비티>의 각본 작업 중 아버지이자 든든한 멘토인 알폰소 쿠아론 감독에게 <디시에르토>의 초고를 보여주고 <그래비티>의 대성공 이후 아버지인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삼촌인 카를로스 쿠아론 감독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영화 <디시에르토>를 완성하게 된다.
미국 대선전에서 멕시코 불법이민자를 막기 위해 장벽을 설치하겠다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공약을 생각한다면 <디시에르토>의 긴장감이 더할 듯. <디시에르토>는 오는 10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박재환)
조나스 쿠아론은 영화 <그래비티>의 공동각본가이자 영화 속 또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로 그려진 단편영화 <아닌강>의 연출로 주목을 받았다. <디시에르토>는 멕시코 국경 사막을 무대로 펼쳐지는 또 다른 사막 버전의 <그래비티>로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사막’, ‘불모지’란 뜻을 가진 제목의 영화 <디시에르토>는 멕시코 국경의 황량한 사막을 무대로 아들을 만나기 위해 생사를 건 탈출을 시도하는 주인공 ‘모세’(가엘 가르시아 베르날)가 밀입국자들을 상대로 무자비한 살육을 벌이는 킬러와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90분간의 생존극을 그리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강렬한 데뷔작 <결투(Duel)>와 안드레이 콘촬로프스키의 대작 <폭주기관차>와 같은 생생하고 치열한 생존극에 매료된 조나스 쿠아론 감독은 영화 <그래비티>의 각본 작업 중 아버지이자 든든한 멘토인 알폰소 쿠아론 감독에게 <디시에르토>의 초고를 보여주고 <그래비티>의 대성공 이후 아버지인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삼촌인 카를로스 쿠아론 감독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영화 <디시에르토>를 완성하게 된다.
미국 대선전에서 멕시코 불법이민자를 막기 위해 장벽을 설치하겠다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공약을 생각한다면 <디시에르토>의 긴장감이 더할 듯. <디시에르토>는 오는 10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박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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