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고가’ 이건희 회장 지분가치 올 들어 2조 3천억↑
입력 2016.08.19 (10:51)
수정 2016.08.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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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지분 가치도 사상 최대로 불어났다.
재벌닷컴이 낸 '상장사 10대 주식부호 현황'을 보면, 18일 기준 국내 주식 부호 1위인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 자산은 총 13조 4천 844억 원 어치로 집계됐다. 올해 1월 4일보다 2조 2천 803억 원(20.4%) 불어난 금액이다.
이건희 회장이 498만 5천 464주를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가격이 오른 영향이 컸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만 4천 원(4.73%) 오른 164만원에 장을 마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10대 부호 가운데 이 회장과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1.6%↑)을 제외하면 모두 지분평가액이 줄었다. 주식부호 2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8조 9천 965억 원으로 연초 대비 2.4% 감소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4위)의 지분평가액은 올 들어 1.3% 감소한 4조4천396억원으로 집계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5위·4.5%↓), 이재현 CJ그룹 회장(7위·17.8%↓),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8위·11.5%↓),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9위·6.3%↓),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9위·6.3%↓)의 주식 재산 가치도 모두 감소했다.
재벌닷컴이 낸 '상장사 10대 주식부호 현황'을 보면, 18일 기준 국내 주식 부호 1위인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 자산은 총 13조 4천 844억 원 어치로 집계됐다. 올해 1월 4일보다 2조 2천 803억 원(20.4%) 불어난 금액이다.
이건희 회장이 498만 5천 464주를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가격이 오른 영향이 컸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만 4천 원(4.73%) 오른 164만원에 장을 마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10대 부호 가운데 이 회장과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1.6%↑)을 제외하면 모두 지분평가액이 줄었다. 주식부호 2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8조 9천 965억 원으로 연초 대비 2.4% 감소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4위)의 지분평가액은 올 들어 1.3% 감소한 4조4천396억원으로 집계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5위·4.5%↓), 이재현 CJ그룹 회장(7위·17.8%↓),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8위·11.5%↓),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9위·6.3%↓),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9위·6.3%↓)의 주식 재산 가치도 모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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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최고가’ 이건희 회장 지분가치 올 들어 2조 3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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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9 10:51:09
- 수정2016-08-19 11:10:07

삼성전자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지분 가치도 사상 최대로 불어났다.
재벌닷컴이 낸 '상장사 10대 주식부호 현황'을 보면, 18일 기준 국내 주식 부호 1위인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 자산은 총 13조 4천 844억 원 어치로 집계됐다. 올해 1월 4일보다 2조 2천 803억 원(20.4%) 불어난 금액이다.
이건희 회장이 498만 5천 464주를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가격이 오른 영향이 컸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만 4천 원(4.73%) 오른 164만원에 장을 마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10대 부호 가운데 이 회장과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1.6%↑)을 제외하면 모두 지분평가액이 줄었다. 주식부호 2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8조 9천 965억 원으로 연초 대비 2.4% 감소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4위)의 지분평가액은 올 들어 1.3% 감소한 4조4천396억원으로 집계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5위·4.5%↓), 이재현 CJ그룹 회장(7위·17.8%↓),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8위·11.5%↓),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9위·6.3%↓),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9위·6.3%↓)의 주식 재산 가치도 모두 감소했다.
재벌닷컴이 낸 '상장사 10대 주식부호 현황'을 보면, 18일 기준 국내 주식 부호 1위인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 자산은 총 13조 4천 844억 원 어치로 집계됐다. 올해 1월 4일보다 2조 2천 803억 원(20.4%) 불어난 금액이다.
이건희 회장이 498만 5천 464주를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가격이 오른 영향이 컸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만 4천 원(4.73%) 오른 164만원에 장을 마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10대 부호 가운데 이 회장과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1.6%↑)을 제외하면 모두 지분평가액이 줄었다. 주식부호 2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8조 9천 965억 원으로 연초 대비 2.4% 감소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4위)의 지분평가액은 올 들어 1.3% 감소한 4조4천396억원으로 집계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5위·4.5%↓), 이재현 CJ그룹 회장(7위·17.8%↓),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8위·11.5%↓),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9위·6.3%↓),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9위·6.3%↓)의 주식 재산 가치도 모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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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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