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직할부대장 회의 소집…기강확립·사고방지 논의

입력 2016.08.19 (11:56) 수정 2016.08.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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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직할부대장 회의를 소집해 잠수정 폭발 사고를 비롯해 최근에 발생한 각종 사고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19일) "국방부 청사에서 황인무 차관이 주관하는 직할부대장 회의가 비공개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것과 같은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기강 확립을 주문하고자 마련된 회의"라고 설명했다.

국방부 직할부대는 육·해·공군에 속하지 않는 국방부 직속 부대로, 정보사령부, 의무사령부, 기무사령부, 심리전단 등이다. 이들 부대에서는 최근 진해군항 잠수정 폭발사고, 대북확성기 도입 비리 의혹 등 사건 사고가 잇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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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직할부대장 회의 소집…기강확립·사고방지 논의
    • 입력 2016-08-19 11:56:10
    • 수정2016-08-19 13:12:27
    정치
국방부가 직할부대장 회의를 소집해 잠수정 폭발 사고를 비롯해 최근에 발생한 각종 사고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19일) "국방부 청사에서 황인무 차관이 주관하는 직할부대장 회의가 비공개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것과 같은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기강 확립을 주문하고자 마련된 회의"라고 설명했다.

국방부 직할부대는 육·해·공군에 속하지 않는 국방부 직속 부대로, 정보사령부, 의무사령부, 기무사령부, 심리전단 등이다. 이들 부대에서는 최근 진해군항 잠수정 폭발사고, 대북확성기 도입 비리 의혹 등 사건 사고가 잇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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