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담배 밀수’ 연루 의혹 부산세관 압수수색

부산지방검찰청 외사부는 부산 세관 직원이 조직적인 담배 밀수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세관을 전격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최근 수출입용 컨테이너를 이용해 담배 141만 갑, 싯가로 64억 원 어치를 밀수한 조직을 적발한 사건과 관련해 부산 세관 직원의 묵인이나 방조가 있었다는 의혹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