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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방화복…예비 소방관들의 강훈련
입력 2016.08.19 (12:31) 수정 2016.08.19 (13:1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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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강원도 태백에서는 예비 소방관들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무더위 속에서 화재 진압과 같은 강훈련을 하고 있는 예비 소방관들을 김보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벽면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연신 물을 뿌려대도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화염과 맞서길 여러 번 만에야 겨우 사람을 구해냅니다.

지난달 소방학교에 입교해 화재 진압 훈련에 투입된 예비 소방관들입니다.

화염에다 30kg이 넘는 장비에 이들의 얼굴은 땀범벅입니다.

<인터뷰> 김우경(강원도 신임 소방사) : "숨이 많이 차고 땀이 흐르고 공기호흡기 안면부에 김이 많이 서려서 힘들지만, 뒤에 있는 동료들로 인해서 제가 힘을 많이 얻어서..."

<녹취> "장애물 없음! 장애물 없음"

한 치 앞도 보이지 않게 두 눈을 가리고 오로지 줄 하나에 의존해 앞으로 기어갑니다.

손을 더듬어 쓰러진 사람을 구조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됩니다.

오전 9시부터 쉴 틈 없이 계속되는 훈련에 예비 소방관들의 숨소리는 점점 거칠어지고, 얼굴을 벌겋게 익었습니다.

훈련기간 입어야 하는 2겹의 방화복은 요즘 같은 날씨에 가장 큰 부담입니다.

<인터뷰> 김정배(강원소방학교 교관) : "여름 같은 경우에는 온열 환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시원한 물이나 아니면 식염 포도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입교한 119명의 예비 소방관들은 6달의 혹독한 훈련을 거친 후 각종 화재와 구조 현장에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 폭염에 방화복…예비 소방관들의 강훈련
    • 입력 2016-08-19 12:38:50
    • 수정2016-08-19 13:10:40
    뉴스 12
<앵커 멘트>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강원도 태백에서는 예비 소방관들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무더위 속에서 화재 진압과 같은 강훈련을 하고 있는 예비 소방관들을 김보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벽면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연신 물을 뿌려대도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화염과 맞서길 여러 번 만에야 겨우 사람을 구해냅니다.

지난달 소방학교에 입교해 화재 진압 훈련에 투입된 예비 소방관들입니다.

화염에다 30kg이 넘는 장비에 이들의 얼굴은 땀범벅입니다.

<인터뷰> 김우경(강원도 신임 소방사) : "숨이 많이 차고 땀이 흐르고 공기호흡기 안면부에 김이 많이 서려서 힘들지만, 뒤에 있는 동료들로 인해서 제가 힘을 많이 얻어서..."

<녹취> "장애물 없음! 장애물 없음"

한 치 앞도 보이지 않게 두 눈을 가리고 오로지 줄 하나에 의존해 앞으로 기어갑니다.

손을 더듬어 쓰러진 사람을 구조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됩니다.

오전 9시부터 쉴 틈 없이 계속되는 훈련에 예비 소방관들의 숨소리는 점점 거칠어지고, 얼굴을 벌겋게 익었습니다.

훈련기간 입어야 하는 2겹의 방화복은 요즘 같은 날씨에 가장 큰 부담입니다.

<인터뷰> 김정배(강원소방학교 교관) : "여름 같은 경우에는 온열 환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시원한 물이나 아니면 식염 포도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입교한 119명의 예비 소방관들은 6달의 혹독한 훈련을 거친 후 각종 화재와 구조 현장에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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