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통 시장과 사육 시설에서 불법 도축되는 염소와 토끼 등의 도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식 도축장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3억 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 이동식 도축차량과 도축에 필요한 설비를 갖추고, 재래 시장이나 집단 사육시설을 돌며 도축해주는 '찾아가는 도축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내 도축장은 20곳으로 하루 평균 소 천2백 마리, 돼지 만2천 마리, 닭 50만4천 마리, 오리 만8천 마리 등을 도축하고 있다. 하지만 염소나 토끼 등은 하루 평균 도축량이 60여 마리에 불과할 정도로 적어 허가된 도축장에서 위생 검사를 받지 못하고, 전통시장이나 사육 농가에서 직접 도축되는 탓에 위생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정비하거나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부터 이동도축 차량을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3억 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 이동식 도축차량과 도축에 필요한 설비를 갖추고, 재래 시장이나 집단 사육시설을 돌며 도축해주는 '찾아가는 도축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내 도축장은 20곳으로 하루 평균 소 천2백 마리, 돼지 만2천 마리, 닭 50만4천 마리, 오리 만8천 마리 등을 도축하고 있다. 하지만 염소나 토끼 등은 하루 평균 도축량이 60여 마리에 불과할 정도로 적어 허가된 도축장에서 위생 검사를 받지 못하고, 전통시장이나 사육 농가에서 직접 도축되는 탓에 위생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정비하거나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부터 이동도축 차량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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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이동식 도축장’ 내년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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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9 16:49:10
경기도가 전통 시장과 사육 시설에서 불법 도축되는 염소와 토끼 등의 도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식 도축장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3억 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 이동식 도축차량과 도축에 필요한 설비를 갖추고, 재래 시장이나 집단 사육시설을 돌며 도축해주는 '찾아가는 도축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내 도축장은 20곳으로 하루 평균 소 천2백 마리, 돼지 만2천 마리, 닭 50만4천 마리, 오리 만8천 마리 등을 도축하고 있다. 하지만 염소나 토끼 등은 하루 평균 도축량이 60여 마리에 불과할 정도로 적어 허가된 도축장에서 위생 검사를 받지 못하고, 전통시장이나 사육 농가에서 직접 도축되는 탓에 위생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정비하거나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부터 이동도축 차량을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3억 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 이동식 도축차량과 도축에 필요한 설비를 갖추고, 재래 시장이나 집단 사육시설을 돌며 도축해주는 '찾아가는 도축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내 도축장은 20곳으로 하루 평균 소 천2백 마리, 돼지 만2천 마리, 닭 50만4천 마리, 오리 만8천 마리 등을 도축하고 있다. 하지만 염소나 토끼 등은 하루 평균 도축량이 60여 마리에 불과할 정도로 적어 허가된 도축장에서 위생 검사를 받지 못하고, 전통시장이나 사육 농가에서 직접 도축되는 탓에 위생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정비하거나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부터 이동도축 차량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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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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