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폭염 계속…제주 아침 소나기

입력 2016.08.19 (19:30) 수정 2016.08.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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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공기는 뜨거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대전은 37.3도로 이 지역 최고 기온을 기록하면서, 사람 체온을 넘는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주말에도 폭염에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폭염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데요.

내일 서울 낮 기온 34도, 일요일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밤새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도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중북부 지역에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면서 세찬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밤까지 이 지역에는 5-3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에 제주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다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내일도 한낮에 33도 안팎으로 오늘만큼 무덥겠고, 높은 오존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광주, 대구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고, 강한 일사로 인해 자외선 지수가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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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에도 폭염 계속…제주 아침 소나기
    • 입력 2016-08-19 19:31:47
    • 수정2016-08-19 19:40:25
    뉴스 7
오늘도 공기는 뜨거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대전은 37.3도로 이 지역 최고 기온을 기록하면서, 사람 체온을 넘는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주말에도 폭염에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폭염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데요.

내일 서울 낮 기온 34도, 일요일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밤새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도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중북부 지역에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면서 세찬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밤까지 이 지역에는 5-3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에 제주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다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내일도 한낮에 33도 안팎으로 오늘만큼 무덥겠고, 높은 오존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광주, 대구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고, 강한 일사로 인해 자외선 지수가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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