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9일(오늘) 충북 청주를 방문하며 이달 초부터 시작한 전국 민생투어를 이어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청주 육거리시장 상인회원들의 안내로 일대 상권을 둘러본 뒤 인근 장애인 고용 업체를 찾아 근로 환경을 살펴봤다.
김 전 대표는 시장 상인들과 함께한 해장국 조찬에서 왜 면도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죄지은 게 많은 것 같아서 수행 차원에서 수염을 안깎고 있다"고 답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김 전 대표는 또 "민생현장을 찾아보니 듣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면서 "저는 휴가를 반납하고 전국을 찾았는데 약 8천km를 돌았다. 전국의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체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음성 꽃동네 방문을 소개하며 "방명록에 '꽃동네 자문위원이 되겠습니다'라고 쓰고 나니 오웅진 신부께서 천원이라도 기부하라고 권유했습니다"라면서 "지갑을 통째로 비웠습니다. 비우면 행복해진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라고 적었다.
김 전 대표는 이어 "내주에는 잠시 중국에 다녀온다"면서 "귀국 후에는 들르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국민들과 만나고, 많은 것을 파악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청주 육거리시장 상인회원들의 안내로 일대 상권을 둘러본 뒤 인근 장애인 고용 업체를 찾아 근로 환경을 살펴봤다.
김 전 대표는 시장 상인들과 함께한 해장국 조찬에서 왜 면도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죄지은 게 많은 것 같아서 수행 차원에서 수염을 안깎고 있다"고 답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김 전 대표는 또 "민생현장을 찾아보니 듣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면서 "저는 휴가를 반납하고 전국을 찾았는데 약 8천km를 돌았다. 전국의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체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음성 꽃동네 방문을 소개하며 "방명록에 '꽃동네 자문위원이 되겠습니다'라고 쓰고 나니 오웅진 신부께서 천원이라도 기부하라고 권유했습니다"라면서 "지갑을 통째로 비웠습니다. 비우면 행복해진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라고 적었다.
김 전 대표는 이어 "내주에는 잠시 중국에 다녀온다"면서 "귀국 후에는 들르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국민들과 만나고, 많은 것을 파악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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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청주 방문…“민생현장 찾아보니 듣는 것과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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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9 19:49:06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9일(오늘) 충북 청주를 방문하며 이달 초부터 시작한 전국 민생투어를 이어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청주 육거리시장 상인회원들의 안내로 일대 상권을 둘러본 뒤 인근 장애인 고용 업체를 찾아 근로 환경을 살펴봤다.
김 전 대표는 시장 상인들과 함께한 해장국 조찬에서 왜 면도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죄지은 게 많은 것 같아서 수행 차원에서 수염을 안깎고 있다"고 답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김 전 대표는 또 "민생현장을 찾아보니 듣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면서 "저는 휴가를 반납하고 전국을 찾았는데 약 8천km를 돌았다. 전국의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체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음성 꽃동네 방문을 소개하며 "방명록에 '꽃동네 자문위원이 되겠습니다'라고 쓰고 나니 오웅진 신부께서 천원이라도 기부하라고 권유했습니다"라면서 "지갑을 통째로 비웠습니다. 비우면 행복해진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라고 적었다.
김 전 대표는 이어 "내주에는 잠시 중국에 다녀온다"면서 "귀국 후에는 들르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국민들과 만나고, 많은 것을 파악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청주 육거리시장 상인회원들의 안내로 일대 상권을 둘러본 뒤 인근 장애인 고용 업체를 찾아 근로 환경을 살펴봤다.
김 전 대표는 시장 상인들과 함께한 해장국 조찬에서 왜 면도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죄지은 게 많은 것 같아서 수행 차원에서 수염을 안깎고 있다"고 답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김 전 대표는 또 "민생현장을 찾아보니 듣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면서 "저는 휴가를 반납하고 전국을 찾았는데 약 8천km를 돌았다. 전국의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체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음성 꽃동네 방문을 소개하며 "방명록에 '꽃동네 자문위원이 되겠습니다'라고 쓰고 나니 오웅진 신부께서 천원이라도 기부하라고 권유했습니다"라면서 "지갑을 통째로 비웠습니다. 비우면 행복해진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라고 적었다.
김 전 대표는 이어 "내주에는 잠시 중국에 다녀온다"면서 "귀국 후에는 들르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국민들과 만나고, 많은 것을 파악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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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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