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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서 ‘운전기사 없는 버스’ 시험주행 시작
입력 2016.08.19 (20:13) 국제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 '운전기사 없는 버스'가 세계 최초로 교통량이 많은 도심에서 시험운전에 들어갔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지마일(Easymile) EZ-10'으로 명명된 미니 전기버스는 최근 헬싱키 헤르네싸리 구역에서 시험운행에 들어가 다음달 중순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핀란드는 법적으로 도로에 운행되는 차량에 운전자가 있어야 한다는 규정이 없어 무인 자동주행버스의 시험운행 장소로 최적격이다.
그동안 무인승용차 기술은 상당 정도 진척을 이뤘지만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에 이를 적용하는 것은 아직 초보적 단계다. 지난해 헤르네싸리 구역에 인접해 있는 반타아 구역에서도 유사한 자동주행버스가 배치된 적이 있지만 당시는 다른 교통수단이 다니지 않는 도로에서만 운행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시험주행에도 불구하고 안전에 대한 우려와 비용문제가 남아 있어 무인자동버스가 도로 위를 달리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핀란드 헬싱키서 ‘운전기사 없는 버스’ 시험주행 시작
    • 입력 2016-08-19 20:13:19
    국제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 '운전기사 없는 버스'가 세계 최초로 교통량이 많은 도심에서 시험운전에 들어갔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지마일(Easymile) EZ-10'으로 명명된 미니 전기버스는 최근 헬싱키 헤르네싸리 구역에서 시험운행에 들어가 다음달 중순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핀란드는 법적으로 도로에 운행되는 차량에 운전자가 있어야 한다는 규정이 없어 무인 자동주행버스의 시험운행 장소로 최적격이다.
그동안 무인승용차 기술은 상당 정도 진척을 이뤘지만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에 이를 적용하는 것은 아직 초보적 단계다. 지난해 헤르네싸리 구역에 인접해 있는 반타아 구역에서도 유사한 자동주행버스가 배치된 적이 있지만 당시는 다른 교통수단이 다니지 않는 도로에서만 운행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시험주행에도 불구하고 안전에 대한 우려와 비용문제가 남아 있어 무인자동버스가 도로 위를 달리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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