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하이라이트] LG vs 한화 (2016.08.19)

입력 2016.08.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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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와 주중 2연전을 1승씩 나눠 갖고 5위 추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최근 2연패를 끊은 6위 LG는 한화와 격차를 2.5경기로 벌렸다.

선취점은 한화가 냈다. 4회초 송광민의 볼넷과 김태균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윌린 로사리오가 내야 땅볼로 1점을 올렸다.

반격에 나선 LG는 5회말 2사 1, 2루에서 이천웅이 중견수 앞 안타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6회말에는 1사 1, 3루에서 상대 3루수 실책으로 1점을 더 달아났고, 이어진 2사 1, 3루에서는 1루 주자 정성훈이 고의로 견제에 걸린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파고드는 작전 야구로 1점을 추가했다.

한화는 8회초 1사 2, 3루에서 김태균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가는 데 그쳤다.

LG 선발 데이비드 허프는 7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3승(2패)을 따냈고, 마무리 임정우는 데뷔 첫 시즌 20세이브(2승 7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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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LG vs 한화 (2016.08.19)
    • 입력 2016-08-19 23: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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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와 주중 2연전을 1승씩 나눠 갖고 5위 추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최근 2연패를 끊은 6위 LG는 한화와 격차를 2.5경기로 벌렸다.

선취점은 한화가 냈다. 4회초 송광민의 볼넷과 김태균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윌린 로사리오가 내야 땅볼로 1점을 올렸다.

반격에 나선 LG는 5회말 2사 1, 2루에서 이천웅이 중견수 앞 안타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6회말에는 1사 1, 3루에서 상대 3루수 실책으로 1점을 더 달아났고, 이어진 2사 1, 3루에서는 1루 주자 정성훈이 고의로 견제에 걸린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파고드는 작전 야구로 1점을 추가했다.

한화는 8회초 1사 2, 3루에서 김태균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가는 데 그쳤다.

LG 선발 데이비드 허프는 7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3승(2패)을 따냈고, 마무리 임정우는 데뷔 첫 시즌 20세이브(2승 7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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