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한화 vs kt (2016.08.20)

입력 2016.08.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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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는 케이티 위즈가 한화 이글스를 케이티 위즈 파크 7연패에 빠뜨렸다.

케이티는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서 9회말 2사 후 터진 윤요섭의 끝내기 솔로포에 힘입어 10-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케이티는 최근 홈 4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한화는 작년 10월 3일부터 이어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연패가 '7'로 늘었다.

한화는 5-9로 끌려가던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2사 1, 3루에서 윌린 로사리오가 케이티 마무리 김재윤을 상대로 우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터트렸고, 하주석이 김재윤의 3구를 때려 극적인 동점 투런포를 날렸다.

분위기가 급격하게 한화 쪽으로 기우는 듯했지만, 케이티는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윤요섭이 장민재의 4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을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시즌 7번째이자 윤요섭 개인 통산 첫 번째 끝내기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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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한화 vs kt (2016.08.20)
    • 입력 2016-08-21 00:10:34
    아이러브베이스볼
수원에서는 케이티 위즈가 한화 이글스를 케이티 위즈 파크 7연패에 빠뜨렸다.

케이티는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서 9회말 2사 후 터진 윤요섭의 끝내기 솔로포에 힘입어 10-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케이티는 최근 홈 4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한화는 작년 10월 3일부터 이어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연패가 '7'로 늘었다.

한화는 5-9로 끌려가던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2사 1, 3루에서 윌린 로사리오가 케이티 마무리 김재윤을 상대로 우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터트렸고, 하주석이 김재윤의 3구를 때려 극적인 동점 투런포를 날렸다.

분위기가 급격하게 한화 쪽으로 기우는 듯했지만, 케이티는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윤요섭이 장민재의 4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을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시즌 7번째이자 윤요섭 개인 통산 첫 번째 끝내기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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