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방조제 수문 파손…논 18㏊ 바닷물 침수
입력 2016.08.21 (13:39)
수정 2016.08.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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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조제의 수문이 파손돼 간척지 논이 바닷물에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 해남군은 20일 새벽 오전 3시 30분쯤 해남군 화원면 구림리 마을 앞 당포 방조제의 수문이 파손되면서 바닷물이 간척지 논으로 역류해 논 18㏊가 바닷물에 침수됐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방조제 밑에 설치한 6개의 FRP 수문중 1개가 밀물 때 바닷물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파손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나자 해남군은 상류 저수지의 담수를 논으로 흘려보내 염분 제거에 나섰고 흙과 콘크리트 등으로 수문을 폐쇄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2~3일이 더 지나야 정확한 염해 피해 여부가 판가름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남 해남군은 20일 새벽 오전 3시 30분쯤 해남군 화원면 구림리 마을 앞 당포 방조제의 수문이 파손되면서 바닷물이 간척지 논으로 역류해 논 18㏊가 바닷물에 침수됐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방조제 밑에 설치한 6개의 FRP 수문중 1개가 밀물 때 바닷물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파손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나자 해남군은 상류 저수지의 담수를 논으로 흘려보내 염분 제거에 나섰고 흙과 콘크리트 등으로 수문을 폐쇄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2~3일이 더 지나야 정확한 염해 피해 여부가 판가름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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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서 방조제 수문 파손…논 18㏊ 바닷물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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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21 13:39:12
- 수정2016-08-21 13:50:07
방조제의 수문이 파손돼 간척지 논이 바닷물에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 해남군은 20일 새벽 오전 3시 30분쯤 해남군 화원면 구림리 마을 앞 당포 방조제의 수문이 파손되면서 바닷물이 간척지 논으로 역류해 논 18㏊가 바닷물에 침수됐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방조제 밑에 설치한 6개의 FRP 수문중 1개가 밀물 때 바닷물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파손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나자 해남군은 상류 저수지의 담수를 논으로 흘려보내 염분 제거에 나섰고 흙과 콘크리트 등으로 수문을 폐쇄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2~3일이 더 지나야 정확한 염해 피해 여부가 판가름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남 해남군은 20일 새벽 오전 3시 30분쯤 해남군 화원면 구림리 마을 앞 당포 방조제의 수문이 파손되면서 바닷물이 간척지 논으로 역류해 논 18㏊가 바닷물에 침수됐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방조제 밑에 설치한 6개의 FRP 수문중 1개가 밀물 때 바닷물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파손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나자 해남군은 상류 저수지의 담수를 논으로 흘려보내 염분 제거에 나섰고 흙과 콘크리트 등으로 수문을 폐쇄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2~3일이 더 지나야 정확한 염해 피해 여부가 판가름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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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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