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한 척이 해경에 나포됐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21일 오전 새벽 6시 40분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해상에서 북방한계선을 6.1km 정도 침범한 10톤급 중국어선 한 척을 해군과 합동작전을 벌여 나포했다고 밝혔다.
나포 당시 배 안에서 어획물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해경은 배에 타고 있던 중국 어민들이 우리 해역에 들어와 어구를 바다에 던져 불법 조업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선장 J 모 씨(31·남) 등 7명을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경위를 조사한 뒤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21일 오전 새벽 6시 40분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해상에서 북방한계선을 6.1km 정도 침범한 10톤급 중국어선 한 척을 해군과 합동작전을 벌여 나포했다고 밝혔다.
나포 당시 배 안에서 어획물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해경은 배에 타고 있던 중국 어민들이 우리 해역에 들어와 어구를 바다에 던져 불법 조업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선장 J 모 씨(31·남) 등 7명을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경위를 조사한 뒤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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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한 척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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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21 15:45:46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한 척이 해경에 나포됐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21일 오전 새벽 6시 40분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해상에서 북방한계선을 6.1km 정도 침범한 10톤급 중국어선 한 척을 해군과 합동작전을 벌여 나포했다고 밝혔다.
나포 당시 배 안에서 어획물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해경은 배에 타고 있던 중국 어민들이 우리 해역에 들어와 어구를 바다에 던져 불법 조업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선장 J 모 씨(31·남) 등 7명을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경위를 조사한 뒤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21일 오전 새벽 6시 40분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해상에서 북방한계선을 6.1km 정도 침범한 10톤급 중국어선 한 척을 해군과 합동작전을 벌여 나포했다고 밝혔다.
나포 당시 배 안에서 어획물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해경은 배에 타고 있던 중국 어민들이 우리 해역에 들어와 어구를 바다에 던져 불법 조업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선장 J 모 씨(31·남) 등 7명을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경위를 조사한 뒤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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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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