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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탈원전 텐트’ 5년 만에 강제 철거
입력 2016.08.21 (15:51) 국제
일본의 원전반대 운동의 상징이었던 도쿄의 '탈(脫)원전 텐트'가 강제철거됐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지방재판소 집행관들은 도쿄도 소재 경제산업성 부지 한쪽에 설치된 탈원전 텐트를 이날 새벽 철거했다. 오전 3시 반쯤부터 경비 인력이 동원돼 강제 철거가 시작됐고, 작업 시작 1시간여 만에 철거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일부 시민들은 "철거해야 할 것은 원전이다", "(원전) 재가동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으나 큰 충돌은 없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탈원전 텐트 철거는 앞서 일본 최고재판소가 탈원전 텐트를 철거하라는 판결을 확정하면서 실시됐다.

탈원전 텐트는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가 발생하고 6개월 뒤인 2011년 9월 11일 원전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관계자 등에 의해 설치됐고 5년 동안 원전에 반대하는 천막 농성이 이어졌다.
  • 日 도쿄 ‘탈원전 텐트’ 5년 만에 강제 철거
    • 입력 2016-08-21 15:51:08
    국제
일본의 원전반대 운동의 상징이었던 도쿄의 '탈(脫)원전 텐트'가 강제철거됐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지방재판소 집행관들은 도쿄도 소재 경제산업성 부지 한쪽에 설치된 탈원전 텐트를 이날 새벽 철거했다. 오전 3시 반쯤부터 경비 인력이 동원돼 강제 철거가 시작됐고, 작업 시작 1시간여 만에 철거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일부 시민들은 "철거해야 할 것은 원전이다", "(원전) 재가동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으나 큰 충돌은 없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탈원전 텐트 철거는 앞서 일본 최고재판소가 탈원전 텐트를 철거하라는 판결을 확정하면서 실시됐다.

탈원전 텐트는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가 발생하고 6개월 뒤인 2011년 9월 11일 원전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관계자 등에 의해 설치됐고 5년 동안 원전에 반대하는 천막 농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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