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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투쟁위 기자회견 번복 “제3후보지 건의 의결 안 돼”
입력 2016.08.21 (16:42) 수정 2016.08.21 (19:05) 사회
성주 사드 투쟁위원회가 이른바 '제3 후보지' 수용 여부를 놓고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성주 사드 배치 철회 투쟁위원회는 2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제3 후보지 검토를 국방부에 건의하겠다는 내용은 의결이 안 된 사항"이라고 밝힌 뒤 재논의에 들어갔다.

앞서 오후 5시 기자회견에서는 노광희 홍보위원장이 나와 '국방부에 제3지역을 행정적 절차를 거쳐 검토할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책회의 투표에서는 찬성 23명, 반대 1명, 기권 9명으로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10여분 뒤, 김안수 투쟁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들이 나와 이를 번복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앞서 노 위원장이 발표한 부분은 "안건에 올라왔지만 의결은 안된 사항"이라며 앞선 발표는 원천 무효라고 밝힌 뒤 재논의에 들어갔다.

또 50명 가까이 모인 주민들도 제 3후보지 건의는 주민들의 의견이 아니라며 반발하기도 했다.
  • 성주투쟁위 기자회견 번복 “제3후보지 건의 의결 안 돼”
    • 입력 2016-08-21 16:42:09
    • 수정2016-08-21 19:05:47
    사회
성주 사드 투쟁위원회가 이른바 '제3 후보지' 수용 여부를 놓고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성주 사드 배치 철회 투쟁위원회는 2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제3 후보지 검토를 국방부에 건의하겠다는 내용은 의결이 안 된 사항"이라고 밝힌 뒤 재논의에 들어갔다.

앞서 오후 5시 기자회견에서는 노광희 홍보위원장이 나와 '국방부에 제3지역을 행정적 절차를 거쳐 검토할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책회의 투표에서는 찬성 23명, 반대 1명, 기권 9명으로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10여분 뒤, 김안수 투쟁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들이 나와 이를 번복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앞서 노 위원장이 발표한 부분은 "안건에 올라왔지만 의결은 안된 사항"이라며 앞선 발표는 원천 무효라고 밝힌 뒤 재논의에 들어갔다.

또 50명 가까이 모인 주민들도 제 3후보지 건의는 주민들의 의견이 아니라며 반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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