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니코틴 원액으로 남편 살해한 아내 구속
입력 2016.08.21 (19:02) 수정 2016.08.21 (19:16)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10억 원 상당의 재산을 노리고 치사량의 니코틴 원액을 먹여 남편을 숨지게 한 아내와 내연남이 구속됐습니다.

의료용 헬기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이 현직 의사로 밝혀졌습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4월 식사를 마친 뒤 집으로 돌아오는 부부.

같은 날 남편은 아내가 준 음료를 마신 뒤 숨졌습니다.

경찰은 내연관계 남성과 공모해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47살 송 모 씨와 내연남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송 씨는 10억 원 상당의 재산과 보험금을 노리고 니코틴 원액과 수면제를 섞어 남편에게 먹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편 오 씨는 평소 흡연을 하지 않았지만 부검 결과 치사량의 니코틴이 체내에서 발견됐습니다.

술에 취한 채 헬기에 올라탄 남성들.

지난 11일 충남 천안시의 헬기 계류장에 침입해 응급의료용 '닥터헬기'를 파손한 용의자 세 명 가운데 한 명이 현직 의사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무선조종 비행기 동호회에서 만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어제저녁 5시 반쯤 인천 부평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14층에서 7살 안 모 군이 떨어졌습니다.

안 군은 즉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안 군의 어머니 23살 정 모 씨는 안방에서 자느라 안 군이 떨어진걸 알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주의력결핍 장애를 앓고 있던 안 군이 장난을 치다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안 군의 온몸에 멍이 있었던 만큼 다른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 니코틴 원액으로 남편 살해한 아내 구속
    • 입력 2016-08-21 19:06:17
    • 수정2016-08-21 19:16:50
    뉴스 7
<앵커 멘트>

10억 원 상당의 재산을 노리고 치사량의 니코틴 원액을 먹여 남편을 숨지게 한 아내와 내연남이 구속됐습니다.

의료용 헬기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이 현직 의사로 밝혀졌습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4월 식사를 마친 뒤 집으로 돌아오는 부부.

같은 날 남편은 아내가 준 음료를 마신 뒤 숨졌습니다.

경찰은 내연관계 남성과 공모해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47살 송 모 씨와 내연남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송 씨는 10억 원 상당의 재산과 보험금을 노리고 니코틴 원액과 수면제를 섞어 남편에게 먹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편 오 씨는 평소 흡연을 하지 않았지만 부검 결과 치사량의 니코틴이 체내에서 발견됐습니다.

술에 취한 채 헬기에 올라탄 남성들.

지난 11일 충남 천안시의 헬기 계류장에 침입해 응급의료용 '닥터헬기'를 파손한 용의자 세 명 가운데 한 명이 현직 의사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무선조종 비행기 동호회에서 만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어제저녁 5시 반쯤 인천 부평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14층에서 7살 안 모 군이 떨어졌습니다.

안 군은 즉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안 군의 어머니 23살 정 모 씨는 안방에서 자느라 안 군이 떨어진걸 알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주의력결핍 장애를 앓고 있던 안 군이 장난을 치다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안 군의 온몸에 멍이 있었던 만큼 다른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