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공상과학(SF) 소설 작가인 하오징팡이 중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SF 노벨상'으로 불리는 휴고상(Hugo Award)을 받았다.
작년에는 류츠신이 소설 '삼체'로 아시아인 최초로 이 상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수상은 중국 작가가 2년 연속으로 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여류 작가 하오징팡은 지난 20일 미국 캔자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년 휴고상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으며 "진짜 미래는 내 이야기보다 더 밝아지길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오징팡이 수상한 소설은 '북경절첩'으로 미래의 베이징 학교에 딸을 보내려는 아버지의 고난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현재 중국에서 더 나은 자녀 교육을 위해 희생하는 중국인 부모들의 고통이 투영돼있다.
휴고상은 매년 최우수 SF소설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미국 SF 잡지 '어메이징 스토리'의 설립자인 휴고 건즈백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작년에는 류츠신이 소설 '삼체'로 아시아인 최초로 이 상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수상은 중국 작가가 2년 연속으로 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여류 작가 하오징팡은 지난 20일 미국 캔자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년 휴고상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으며 "진짜 미래는 내 이야기보다 더 밝아지길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오징팡이 수상한 소설은 '북경절첩'으로 미래의 베이징 학교에 딸을 보내려는 아버지의 고난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현재 중국에서 더 나은 자녀 교육을 위해 희생하는 중국인 부모들의 고통이 투영돼있다.
휴고상은 매년 최우수 SF소설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미국 SF 잡지 '어메이징 스토리'의 설립자인 휴고 건즈백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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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작가 하오징팡 ‘SF 노벨상’ 휴고상 받아…2년째 중국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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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21 19:34:49
중국의 공상과학(SF) 소설 작가인 하오징팡이 중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SF 노벨상'으로 불리는 휴고상(Hugo Award)을 받았다.
작년에는 류츠신이 소설 '삼체'로 아시아인 최초로 이 상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수상은 중국 작가가 2년 연속으로 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여류 작가 하오징팡은 지난 20일 미국 캔자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년 휴고상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으며 "진짜 미래는 내 이야기보다 더 밝아지길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오징팡이 수상한 소설은 '북경절첩'으로 미래의 베이징 학교에 딸을 보내려는 아버지의 고난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현재 중국에서 더 나은 자녀 교육을 위해 희생하는 중국인 부모들의 고통이 투영돼있다.
휴고상은 매년 최우수 SF소설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미국 SF 잡지 '어메이징 스토리'의 설립자인 휴고 건즈백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작년에는 류츠신이 소설 '삼체'로 아시아인 최초로 이 상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수상은 중국 작가가 2년 연속으로 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여류 작가 하오징팡은 지난 20일 미국 캔자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년 휴고상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으며 "진짜 미래는 내 이야기보다 더 밝아지길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오징팡이 수상한 소설은 '북경절첩'으로 미래의 베이징 학교에 딸을 보내려는 아버지의 고난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현재 중국에서 더 나은 자녀 교육을 위해 희생하는 중국인 부모들의 고통이 투영돼있다.
휴고상은 매년 최우수 SF소설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미국 SF 잡지 '어메이징 스토리'의 설립자인 휴고 건즈백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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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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