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이 편지를 통해, 학생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오늘(21일) 이화여대 본관에서 농성 중인 학생들에게 '사랑하는 이화인 여러분들께 드리는 총장의 첫 편지'를 보내 학내 소통과 안정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 총장은 편지에서 "'총장과의 열린 대화' 자리를 정례화해 대화하겠다"며 "학생들과 얼굴을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 학생, 교직원, 동문 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함께 하는 이화정책포럼'을 구성해 학교 정책 추진 과정을 모두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이화여대 재학생 등은 최 총장이 학교를 비민주적으로 운영하고, 경찰 천6백 명을 학내로 끌어들인 데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며 25일째 본관을 점거하고 있다.
최 총장은 오늘(21일) 이화여대 본관에서 농성 중인 학생들에게 '사랑하는 이화인 여러분들께 드리는 총장의 첫 편지'를 보내 학내 소통과 안정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 총장은 편지에서 "'총장과의 열린 대화' 자리를 정례화해 대화하겠다"며 "학생들과 얼굴을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 학생, 교직원, 동문 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함께 하는 이화정책포럼'을 구성해 학교 정책 추진 과정을 모두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이화여대 재학생 등은 최 총장이 학교를 비민주적으로 운영하고, 경찰 천6백 명을 학내로 끌어들인 데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며 25일째 본관을 점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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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 총장, 사퇴 요구 학생들에 편지…“대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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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21 20:35:22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이 편지를 통해, 학생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오늘(21일) 이화여대 본관에서 농성 중인 학생들에게 '사랑하는 이화인 여러분들께 드리는 총장의 첫 편지'를 보내 학내 소통과 안정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 총장은 편지에서 "'총장과의 열린 대화' 자리를 정례화해 대화하겠다"며 "학생들과 얼굴을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 학생, 교직원, 동문 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함께 하는 이화정책포럼'을 구성해 학교 정책 추진 과정을 모두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이화여대 재학생 등은 최 총장이 학교를 비민주적으로 운영하고, 경찰 천6백 명을 학내로 끌어들인 데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며 25일째 본관을 점거하고 있다.
최 총장은 오늘(21일) 이화여대 본관에서 농성 중인 학생들에게 '사랑하는 이화인 여러분들께 드리는 총장의 첫 편지'를 보내 학내 소통과 안정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 총장은 편지에서 "'총장과의 열린 대화' 자리를 정례화해 대화하겠다"며 "학생들과 얼굴을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 학생, 교직원, 동문 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함께 하는 이화정책포럼'을 구성해 학교 정책 추진 과정을 모두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이화여대 재학생 등은 최 총장이 학교를 비민주적으로 운영하고, 경찰 천6백 명을 학내로 끌어들인 데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며 25일째 본관을 점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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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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