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중반까지 폭염 계속

입력 2016.08.2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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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기온이 36.6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는데, 내일도 오늘 만큼 무덥겠습니다.

내일 대전의 낮기온이 36도, 서울과 광주 35도, 대구는 34도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남부 내륙과 강원 산간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또 동풍이 불어오는 강원 영동지역은 흐린 가운데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부근 해상과 남해상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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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중반까지 폭염 계속
    • 입력 2016-08-21 22:35:55
    사회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기온이 36.6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는데, 내일도 오늘 만큼 무덥겠습니다.

내일 대전의 낮기온이 36도, 서울과 광주 35도, 대구는 34도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남부 내륙과 강원 산간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또 동풍이 불어오는 강원 영동지역은 흐린 가운데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부근 해상과 남해상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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