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하이라이트] 롯데 vs SK (2016.08.21)

입력 2016.08.2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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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선발 조시 린드블럼의 호투와 경기 막판 타선 집중력을 발판삼아 SK 와이번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최근 2연패를 끊은 롯데는 5위 싸움에 불씨를 살렸다.

선발 린드블럼은 8이닝 9피안타 3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8회까지 책임졌다.

롯데 타선은 2-3으로 끌려가던 8회말 김동한의 동점 2루타와 문규현의 결승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주전 마무리 손승락을 대신해 뒷문을 책임지는 이정민은 1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고 2세이브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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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롯데 vs SK (2016.08.21)
    • 입력 2016-08-21 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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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선발 조시 린드블럼의 호투와 경기 막판 타선 집중력을 발판삼아 SK 와이번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최근 2연패를 끊은 롯데는 5위 싸움에 불씨를 살렸다.

선발 린드블럼은 8이닝 9피안타 3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8회까지 책임졌다.

롯데 타선은 2-3으로 끌려가던 8회말 김동한의 동점 2루타와 문규현의 결승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주전 마무리 손승락을 대신해 뒷문을 책임지는 이정민은 1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고 2세이브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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