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용아장성서 50대 등산객 추락해 숨져
입력 2016.08.21 (23:19)
수정 2016.08.21 (23: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1일) 오후 1시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용아 장성 턱바위 인근에서 임 모(충남 아산· 55) 씨가 50여 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함께 온 산악회원들의 신고를 받고 헬기와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임 씨는 3시간 반만에 바위 아래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임 씨가 산악회원들과 일반 등산객들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산행하다 실족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설악산 용아 장성은 지형이 험한 곳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중 출입이 금지되는 지역이다.
함께 온 산악회원들의 신고를 받고 헬기와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임 씨는 3시간 반만에 바위 아래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임 씨가 산악회원들과 일반 등산객들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산행하다 실족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설악산 용아 장성은 지형이 험한 곳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중 출입이 금지되는 지역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설악산 용아장성서 50대 등산객 추락해 숨져
-
- 입력 2016-08-21 23:19:13
- 수정2016-08-21 23:23:27
오늘(21일) 오후 1시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용아 장성 턱바위 인근에서 임 모(충남 아산· 55) 씨가 50여 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함께 온 산악회원들의 신고를 받고 헬기와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임 씨는 3시간 반만에 바위 아래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임 씨가 산악회원들과 일반 등산객들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산행하다 실족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설악산 용아 장성은 지형이 험한 곳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중 출입이 금지되는 지역이다.
함께 온 산악회원들의 신고를 받고 헬기와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임 씨는 3시간 반만에 바위 아래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임 씨가 산악회원들과 일반 등산객들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산행하다 실족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설악산 용아 장성은 지형이 험한 곳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중 출입이 금지되는 지역이다.
-
-
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하초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