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수영복만 입고 겨울 산 정복한 다섯 남자

입력 2016.08.22 (06:49) 수정 2016.08.2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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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우리가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 남반구 호주는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 강추위 속에서 수영복만 입은 채 2천 미터가 넘는 호주 최고봉을 정복한 남자들이 사연이 화제입니다.

호주에서 가장 높은 '코지어스코 산'.

영하 4도의 추위와 눈을 뚫고 수영복만 입은 다섯 남자가 이곳 정상 등정에 성공합니다.

그들이 이 엄청난 도전을 하게 된 이유!

호주의 우울증 환자를 돕는 자선단체 기금을 모으기 위해 시작했다는데요.

우리나라와 호주는 계절이 정반대이기 때문에 한여름이던 지난해 11월부터, 얼음 목욕과 찬물 샤워로 추위 적응 훈련을 시작했고, 지난 7월, 눈 덮인 '코지어스코 산' 등반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혹독한 날씨 때문에 도전을 포기할 뻔도 했지만, 결국, 추위를 뚫고 4시간의 등반 끝에 정상을 정복한 다섯 남자!

이들의 대담하고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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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수영복만 입고 겨울 산 정복한 다섯 남자
    • 입력 2016-08-22 06:52:08
    • 수정2016-08-22 07:22:38
    뉴스광장 1부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우리가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 남반구 호주는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 강추위 속에서 수영복만 입은 채 2천 미터가 넘는 호주 최고봉을 정복한 남자들이 사연이 화제입니다.

호주에서 가장 높은 '코지어스코 산'.

영하 4도의 추위와 눈을 뚫고 수영복만 입은 다섯 남자가 이곳 정상 등정에 성공합니다.

그들이 이 엄청난 도전을 하게 된 이유!

호주의 우울증 환자를 돕는 자선단체 기금을 모으기 위해 시작했다는데요.

우리나라와 호주는 계절이 정반대이기 때문에 한여름이던 지난해 11월부터, 얼음 목욕과 찬물 샤워로 추위 적응 훈련을 시작했고, 지난 7월, 눈 덮인 '코지어스코 산' 등반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혹독한 날씨 때문에 도전을 포기할 뻔도 했지만, 결국, 추위를 뚫고 4시간의 등반 끝에 정상을 정복한 다섯 남자!

이들의 대담하고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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