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상주 ‘농약 사이다’ 할머니 무기징역 확정
입력 2016.08.29 (19:30)
수정 2016.08.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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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사이다에 농약을 몰래 넣어 6명의 사상자를 낸 이른바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고인 83살 박 모 할머니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7월 경북 상주시의 한 마을회관에서 화투를 하다 주민들과 다툰 뒤 마을회관 냉장고에 있던 사이다에 농약을 넣어 86살 정 모 씨 등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중태에 빠뜨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7월 경북 상주시의 한 마을회관에서 화투를 하다 주민들과 다툰 뒤 마을회관 냉장고에 있던 사이다에 농약을 넣어 86살 정 모 씨 등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중태에 빠뜨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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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 상주 ‘농약 사이다’ 할머니 무기징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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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29 19:32:15
- 수정2016-08-29 19:44:10
![](/data/news/2016/08/29/3336405_200.jpg)
대법원은 사이다에 농약을 몰래 넣어 6명의 사상자를 낸 이른바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고인 83살 박 모 할머니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7월 경북 상주시의 한 마을회관에서 화투를 하다 주민들과 다툰 뒤 마을회관 냉장고에 있던 사이다에 농약을 넣어 86살 정 모 씨 등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중태에 빠뜨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7월 경북 상주시의 한 마을회관에서 화투를 하다 주민들과 다툰 뒤 마을회관 냉장고에 있던 사이다에 농약을 넣어 86살 정 모 씨 등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중태에 빠뜨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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