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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포트] 北 자탄미사일 배치…방어망 ‘구멍’
입력 2016.08.29 (21:12) 수정 2016.08.29 (22:4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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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사일이 수백 개의 '자탄'으로 분리돼 지상으로 쏟아지는데요.

넓은 면적을 한순간에 초토화시키는데 위력이 대단합니다.

바로 자탄 미사일입니다.

북한이 이미 이 자탄 미사일을 완성해 실전배치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북한의 이 자탄 미사일을 막을 방법이 현재로써는 없다는 것입니다.

SLBM, 잠수함 탄도미사일에 이어 또 다른 미사일 위협인데요.

과연 요격할 방법은 없는 것인지, 강나루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4년 6월 북한은 동해 상으로 스커드 계열 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당시 이 미사일 발사가 '산포' 방법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2014년 6월) : "적의 개별 목표와 집단 목표 소멸을 위한 정밀 유도 및 산포 사격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북한 주장대로라면, 스커드 미사일이 수백 개의 '자탄'을 뿌리며 낙하한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장 여러 개 면적을 한 번에 초토화시킬 수 있는 위력입니다.

북한은 이미 2013년에 자탄 분리기술을 개발하고 이듬해 실사격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자탄 스커드 미사일이 50㎞ 상공에서 분리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 군의 패트리엇 미사일의 최대 요격 고도 위여서 사실상 요격이 불가능합니다.

요격 고도가 40km에서 150km인 사드가 배치되기 전까지는 미사일 방어망에 구멍이 뚫린 셈입니다.

<인터뷰> 신종우(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북한이) 그 이전의 고도에서 폭발을 시켜서 우리 아군의 대공 방어를 무력화시키면서 군사 시설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북한은 이 자탄 스커드 미사일을 실전 배치하고 본격 운용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 [앵커&리포트] 北 자탄미사일 배치…방어망 ‘구멍’
    • 입력 2016-08-29 21:13:35
    • 수정2016-08-29 22:41:57
    뉴스 9
<앵커 멘트>

미사일이 수백 개의 '자탄'으로 분리돼 지상으로 쏟아지는데요.

넓은 면적을 한순간에 초토화시키는데 위력이 대단합니다.

바로 자탄 미사일입니다.

북한이 이미 이 자탄 미사일을 완성해 실전배치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북한의 이 자탄 미사일을 막을 방법이 현재로써는 없다는 것입니다.

SLBM, 잠수함 탄도미사일에 이어 또 다른 미사일 위협인데요.

과연 요격할 방법은 없는 것인지, 강나루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4년 6월 북한은 동해 상으로 스커드 계열 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당시 이 미사일 발사가 '산포' 방법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2014년 6월) : "적의 개별 목표와 집단 목표 소멸을 위한 정밀 유도 및 산포 사격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북한 주장대로라면, 스커드 미사일이 수백 개의 '자탄'을 뿌리며 낙하한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장 여러 개 면적을 한 번에 초토화시킬 수 있는 위력입니다.

북한은 이미 2013년에 자탄 분리기술을 개발하고 이듬해 실사격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자탄 스커드 미사일이 50㎞ 상공에서 분리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 군의 패트리엇 미사일의 최대 요격 고도 위여서 사실상 요격이 불가능합니다.

요격 고도가 40km에서 150km인 사드가 배치되기 전까지는 미사일 방어망에 구멍이 뚫린 셈입니다.

<인터뷰> 신종우(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북한이) 그 이전의 고도에서 폭발을 시켜서 우리 아군의 대공 방어를 무력화시키면서 군사 시설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북한은 이 자탄 스커드 미사일을 실전 배치하고 본격 운용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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