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X’자 세리머니…제 2의 릴레사 등장
입력 2016.08.30 (18:11)
수정 2016.08.30 (18: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리우올림픽 마라톤에서 은메달을 딴 에티오피아의 릴레사가 정부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선보인 'X'자 세리머니 기억하시나요?
또 다른 에티오피아 선수가 캐나다의 마라톤 대회에서 똑같은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가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티오피아의 에지구가 결승선을 통과하며 두 팔을 엇갈려 X자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릴레사의 반정부 세리머니를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오로모족의 시위를 무력 진압한 에티오피아 정부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X자 세리머니.
릴레사가 처음 선보인 뒤 세계적인 이슈가 돼 에티오피아의 현실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첫 타자 제넷을 땅볼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한 오승환.
밀워키를 대표하는 강타자 라이언 브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이어 절묘한 슬라이더로 마지막 타자 페레즈까지 삼진으로 잡아냈습니다.
6대 5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낸 오승환은 시즌 14세이브째를 올렸고, 평균자책점도 1.72로 낮췄습니다.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이 막을 올렸습니다.
세계 1위 조코비치는 야노비츠를 3대 1로 제치고 1회전을 무난하게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도중 오른쪽 팔 통증을 호소해 남은 경기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리우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푸이그는 중국의 정싸이싸이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리우올림픽 마라톤에서 은메달을 딴 에티오피아의 릴레사가 정부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선보인 'X'자 세리머니 기억하시나요?
또 다른 에티오피아 선수가 캐나다의 마라톤 대회에서 똑같은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가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티오피아의 에지구가 결승선을 통과하며 두 팔을 엇갈려 X자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릴레사의 반정부 세리머니를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오로모족의 시위를 무력 진압한 에티오피아 정부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X자 세리머니.
릴레사가 처음 선보인 뒤 세계적인 이슈가 돼 에티오피아의 현실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첫 타자 제넷을 땅볼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한 오승환.
밀워키를 대표하는 강타자 라이언 브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이어 절묘한 슬라이더로 마지막 타자 페레즈까지 삼진으로 잡아냈습니다.
6대 5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낸 오승환은 시즌 14세이브째를 올렸고, 평균자책점도 1.72로 낮췄습니다.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이 막을 올렸습니다.
세계 1위 조코비치는 야노비츠를 3대 1로 제치고 1회전을 무난하게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도중 오른쪽 팔 통증을 호소해 남은 경기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리우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푸이그는 중국의 정싸이싸이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또 ‘X’자 세리머니…제 2의 릴레사 등장
-
- 입력 2016-08-30 18:17:36
- 수정2016-08-30 18:44:07
<앵커 멘트>
리우올림픽 마라톤에서 은메달을 딴 에티오피아의 릴레사가 정부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선보인 'X'자 세리머니 기억하시나요?
또 다른 에티오피아 선수가 캐나다의 마라톤 대회에서 똑같은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가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티오피아의 에지구가 결승선을 통과하며 두 팔을 엇갈려 X자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릴레사의 반정부 세리머니를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오로모족의 시위를 무력 진압한 에티오피아 정부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X자 세리머니.
릴레사가 처음 선보인 뒤 세계적인 이슈가 돼 에티오피아의 현실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첫 타자 제넷을 땅볼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한 오승환.
밀워키를 대표하는 강타자 라이언 브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이어 절묘한 슬라이더로 마지막 타자 페레즈까지 삼진으로 잡아냈습니다.
6대 5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낸 오승환은 시즌 14세이브째를 올렸고, 평균자책점도 1.72로 낮췄습니다.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이 막을 올렸습니다.
세계 1위 조코비치는 야노비츠를 3대 1로 제치고 1회전을 무난하게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도중 오른쪽 팔 통증을 호소해 남은 경기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리우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푸이그는 중국의 정싸이싸이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리우올림픽 마라톤에서 은메달을 딴 에티오피아의 릴레사가 정부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선보인 'X'자 세리머니 기억하시나요?
또 다른 에티오피아 선수가 캐나다의 마라톤 대회에서 똑같은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가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티오피아의 에지구가 결승선을 통과하며 두 팔을 엇갈려 X자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릴레사의 반정부 세리머니를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오로모족의 시위를 무력 진압한 에티오피아 정부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X자 세리머니.
릴레사가 처음 선보인 뒤 세계적인 이슈가 돼 에티오피아의 현실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첫 타자 제넷을 땅볼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한 오승환.
밀워키를 대표하는 강타자 라이언 브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이어 절묘한 슬라이더로 마지막 타자 페레즈까지 삼진으로 잡아냈습니다.
6대 5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낸 오승환은 시즌 14세이브째를 올렸고, 평균자책점도 1.72로 낮췄습니다.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이 막을 올렸습니다.
세계 1위 조코비치는 야노비츠를 3대 1로 제치고 1회전을 무난하게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도중 오른쪽 팔 통증을 호소해 남은 경기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리우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푸이그는 중국의 정싸이싸이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박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