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오승환, 탈삼진 2개…시즌 ‘14세이브’

입력 2016.08.30 (21:56) 수정 2016.08.3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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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삼진 두 개를 잡아내며 팀의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내 시즌 14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타자 제넷을 땅볼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한 오승환.

밀워키를 대표하는 강타자 라이언 브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이어 절묘한 슬라이더로 마지막 타자 페레즈까지 삼진으로 잡아냈습니다.

6대 5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낸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신인 투수로는 2위 기록인 시즌 14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에지구가 결승선을 통과하며두 팔을 엇갈려 X자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릴레사의 반정부 세리머니를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오로모족의 시위를 무력 진압한 에티오피아 정부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X자 세리머니.

릴레사가 처음 선보인 뒤 세계적인 이슈가 돼 에티오피아의 현실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마라도나가 그동안 부정했던 자신의 아들이 친자임을 무려 30년 만에 인정했습니다.

마라도나는 기자회견을 열고 마라도나 주니어를 가리켜 자신의 아들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986년 마라도나가 이탈리아 여성과의 사이에서 낳은 마라도나 주니어는그동안 아들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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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벽한 오승환, 탈삼진 2개…시즌 ‘14세이브’
    • 입력 2016-08-30 21:56:45
    • 수정2016-08-30 22: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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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삼진 두 개를 잡아내며 팀의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내 시즌 14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타자 제넷을 땅볼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한 오승환.

밀워키를 대표하는 강타자 라이언 브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이어 절묘한 슬라이더로 마지막 타자 페레즈까지 삼진으로 잡아냈습니다.

6대 5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낸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신인 투수로는 2위 기록인 시즌 14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에지구가 결승선을 통과하며두 팔을 엇갈려 X자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릴레사의 반정부 세리머니를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오로모족의 시위를 무력 진압한 에티오피아 정부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X자 세리머니.

릴레사가 처음 선보인 뒤 세계적인 이슈가 돼 에티오피아의 현실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마라도나가 그동안 부정했던 자신의 아들이 친자임을 무려 30년 만에 인정했습니다.

마라도나는 기자회견을 열고 마라도나 주니어를 가리켜 자신의 아들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986년 마라도나가 이탈리아 여성과의 사이에서 낳은 마라도나 주니어는그동안 아들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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