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농무부, 익명의 위협전화에 8개 건물 긴급 폐쇄

입력 2016.08.31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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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가 익명의 위협 전화에 5개 주(州)에 있는 8개 사무소 건물을 긴급 폐쇄했다.

매튜 해릭 농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30일 성명을 내고 전날 밤 익명의 위협 전화가 걸려 와 관련 건물을 모두 폐쇄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물은 콜로라도 주 포트 콜린스, 코네티컷 주 햄덴, 메릴랜드 주 벨츠빌, 노스캐롤라이나 주 롤리,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키어니스빌과 영타운에 있으며, 산림청과 식품안전검사청, 농업연구센터 건물이 위협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농무부는 구체적으로 어떤 위협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 국토안보부와 연방수사국(FBI)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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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농무부, 익명의 위협전화에 8개 건물 긴급 폐쇄
    • 입력 2016-08-31 03:40:02
    국제
미국 농무부가 익명의 위협 전화에 5개 주(州)에 있는 8개 사무소 건물을 긴급 폐쇄했다.

매튜 해릭 농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30일 성명을 내고 전날 밤 익명의 위협 전화가 걸려 와 관련 건물을 모두 폐쇄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물은 콜로라도 주 포트 콜린스, 코네티컷 주 햄덴, 메릴랜드 주 벨츠빌, 노스캐롤라이나 주 롤리,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키어니스빌과 영타운에 있으며, 산림청과 식품안전검사청, 농업연구센터 건물이 위협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농무부는 구체적으로 어떤 위협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 국토안보부와 연방수사국(FBI)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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