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차량 폭발 속에서도 탑승자 구한 경찰관

입력 2016.08.31 (06:49) 수정 2016.08.3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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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 주의 한 고속도로, 야간 근무 중인 경관들이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합니다.

현장에 도착하자 이들이 발견한 건 화염에 휩싸인 차량인데요.

소화기를 꺼내 불을 끄려는 순간, 뒷좌석 차창 틀에 몸이 낀 남성 탑승자가 고통을 호소합니다.

경관은 신속히 창문을 깨고 남성을 차 밖으로 꺼내려 하지만 쉽지가 않은데요.

설상가상, 보닛 안에서 발생한 추가폭발!

착용한 '바디캠'까지 돌아갈 만큼 충격이 컸는데도 경관은 지체 없이 남성을 구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엄청난 열기와 폭발의 위험을 무릎 쓰고 영웅적인 구조 활동을 펼친 휘트니 경관!

경찰은 그에게 '생명 구조상'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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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차량 폭발 속에서도 탑승자 구한 경찰관
    • 입력 2016-08-31 06:51:42
    • 수정2016-08-31 07: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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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 주의 한 고속도로, 야간 근무 중인 경관들이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합니다.

현장에 도착하자 이들이 발견한 건 화염에 휩싸인 차량인데요.

소화기를 꺼내 불을 끄려는 순간, 뒷좌석 차창 틀에 몸이 낀 남성 탑승자가 고통을 호소합니다.

경관은 신속히 창문을 깨고 남성을 차 밖으로 꺼내려 하지만 쉽지가 않은데요.

설상가상, 보닛 안에서 발생한 추가폭발!

착용한 '바디캠'까지 돌아갈 만큼 충격이 컸는데도 경관은 지체 없이 남성을 구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엄청난 열기와 폭발의 위험을 무릎 쓰고 영웅적인 구조 활동을 펼친 휘트니 경관!

경찰은 그에게 '생명 구조상'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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