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로 천 만원 어치 금품 훔친 20대 입건

입력 2016.08.31 (10:13) 수정 2016.08.31 (1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며 문이 잠겨져 있지 않은 차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전 모(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전 씨는 지난 12일 밤 10시쯤 이천의 한 병원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훔쳐 몰고다니며 이튿날 밤 11시쯤 문이 잠겨져 있지 않은 채 주차되어 있던 차량에서 현금 7만 원을 훔치는 등 세 차례에 걸쳐 차량 안 현금과 노트북, 신용카드 등 천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씨는 훔친 신용카드로 13만 원 상당의 물품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서 전 씨는 "생활비가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훔친 차로 천 만원 어치 금품 훔친 20대 입건
    • 입력 2016-08-31 10:13:27
    • 수정2016-08-31 12:12:31
    사회
경기 이천경찰서는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며 문이 잠겨져 있지 않은 차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전 모(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전 씨는 지난 12일 밤 10시쯤 이천의 한 병원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훔쳐 몰고다니며 이튿날 밤 11시쯤 문이 잠겨져 있지 않은 채 주차되어 있던 차량에서 현금 7만 원을 훔치는 등 세 차례에 걸쳐 차량 안 현금과 노트북, 신용카드 등 천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씨는 훔친 신용카드로 13만 원 상당의 물품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서 전 씨는 "생활비가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