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담당자가 말하는 ‘취업 노하우’
입력 2016.08.31 (21:40)
수정 2016.08.3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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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는 주요 기업들의 하반기 공채가 시작됐습니다.
구직자들은 기업이 원하는 기준과 스펙이 뭔지 궁금해하는데요.
과연, 채용 담당자들은 어떤 인재를 선호할까요?
변기성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경기침체에 기업 구조조정까지..
청년 취업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얼어붙은 모습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 열린 대기업들의 취업 설명회, 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
<인터뷰> "자격증이랑 논술 전형이 있어서 논술 준비도 어떻게 해야 하난 굉장히 막막하고."
그러나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제한돼 있다보니 결국 홈페이지나 SNS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이류연 : "하는 얘기가 다 상충되는 경우도 많고, 그때 그때 다른 경우도 있으니까."
그렇다면 기업 인사 담당자의 생각은 어떨까?
가장 중요한 건 소통이나 열정 같은 뻔한 말보다는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국민은행 : "자기소개서에 이렇게 썼는 지 이 친구 진짜보고 싶다. 그런 친구를 뽑고 싶어요 할만큼 공감될 수 있는 이야기..."
또, 학점이나 토익점수 같은 스펙을 아예 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무능력과 큰 연관이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CJ그룹 : "서비스 경험에 대한 부분 그 다음 현장에서 정말 작지만 실질적이고 진정서있는 어떤 걸 느꼈느냐가..."
그러나 직무와 관련 있는 공모전 수상이나 자격증은 지원자의 기본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라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지원하려는 기업의 인재상을 잘 파악해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고 채용 담당자들은 강조합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는 주요 기업들의 하반기 공채가 시작됐습니다.
구직자들은 기업이 원하는 기준과 스펙이 뭔지 궁금해하는데요.
과연, 채용 담당자들은 어떤 인재를 선호할까요?
변기성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경기침체에 기업 구조조정까지..
청년 취업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얼어붙은 모습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 열린 대기업들의 취업 설명회, 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
<인터뷰> "자격증이랑 논술 전형이 있어서 논술 준비도 어떻게 해야 하난 굉장히 막막하고."
그러나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제한돼 있다보니 결국 홈페이지나 SNS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이류연 : "하는 얘기가 다 상충되는 경우도 많고, 그때 그때 다른 경우도 있으니까."
그렇다면 기업 인사 담당자의 생각은 어떨까?
가장 중요한 건 소통이나 열정 같은 뻔한 말보다는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국민은행 : "자기소개서에 이렇게 썼는 지 이 친구 진짜보고 싶다. 그런 친구를 뽑고 싶어요 할만큼 공감될 수 있는 이야기..."
또, 학점이나 토익점수 같은 스펙을 아예 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무능력과 큰 연관이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CJ그룹 : "서비스 경험에 대한 부분 그 다음 현장에서 정말 작지만 실질적이고 진정서있는 어떤 걸 느꼈느냐가..."
그러나 직무와 관련 있는 공모전 수상이나 자격증은 지원자의 기본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라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지원하려는 기업의 인재상을 잘 파악해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고 채용 담당자들은 강조합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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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 담당자가 말하는 ‘취업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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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31 21:43:09
- 수정2016-08-31 22:13:31
![](/data/news/2016/08/31/3337851_40.jpg)
<앵커 멘트>
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는 주요 기업들의 하반기 공채가 시작됐습니다.
구직자들은 기업이 원하는 기준과 스펙이 뭔지 궁금해하는데요.
과연, 채용 담당자들은 어떤 인재를 선호할까요?
변기성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경기침체에 기업 구조조정까지..
청년 취업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얼어붙은 모습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 열린 대기업들의 취업 설명회, 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
<인터뷰> "자격증이랑 논술 전형이 있어서 논술 준비도 어떻게 해야 하난 굉장히 막막하고."
그러나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제한돼 있다보니 결국 홈페이지나 SNS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이류연 : "하는 얘기가 다 상충되는 경우도 많고, 그때 그때 다른 경우도 있으니까."
그렇다면 기업 인사 담당자의 생각은 어떨까?
가장 중요한 건 소통이나 열정 같은 뻔한 말보다는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국민은행 : "자기소개서에 이렇게 썼는 지 이 친구 진짜보고 싶다. 그런 친구를 뽑고 싶어요 할만큼 공감될 수 있는 이야기..."
또, 학점이나 토익점수 같은 스펙을 아예 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무능력과 큰 연관이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CJ그룹 : "서비스 경험에 대한 부분 그 다음 현장에서 정말 작지만 실질적이고 진정서있는 어떤 걸 느꼈느냐가..."
그러나 직무와 관련 있는 공모전 수상이나 자격증은 지원자의 기본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라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지원하려는 기업의 인재상을 잘 파악해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고 채용 담당자들은 강조합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는 주요 기업들의 하반기 공채가 시작됐습니다.
구직자들은 기업이 원하는 기준과 스펙이 뭔지 궁금해하는데요.
과연, 채용 담당자들은 어떤 인재를 선호할까요?
변기성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경기침체에 기업 구조조정까지..
청년 취업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얼어붙은 모습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 열린 대기업들의 취업 설명회, 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
<인터뷰> "자격증이랑 논술 전형이 있어서 논술 준비도 어떻게 해야 하난 굉장히 막막하고."
그러나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제한돼 있다보니 결국 홈페이지나 SNS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이류연 : "하는 얘기가 다 상충되는 경우도 많고, 그때 그때 다른 경우도 있으니까."
그렇다면 기업 인사 담당자의 생각은 어떨까?
가장 중요한 건 소통이나 열정 같은 뻔한 말보다는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국민은행 : "자기소개서에 이렇게 썼는 지 이 친구 진짜보고 싶다. 그런 친구를 뽑고 싶어요 할만큼 공감될 수 있는 이야기..."
또, 학점이나 토익점수 같은 스펙을 아예 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무능력과 큰 연관이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CJ그룹 : "서비스 경험에 대한 부분 그 다음 현장에서 정말 작지만 실질적이고 진정서있는 어떤 걸 느꼈느냐가..."
그러나 직무와 관련 있는 공모전 수상이나 자격증은 지원자의 기본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라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지원하려는 기업의 인재상을 잘 파악해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고 채용 담당자들은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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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성 기자 b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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