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21만 6천 원”
입력 2016.09.01 (07:38)
수정 2016.09.0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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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21만 6천 원 정도가 필요해 지난해보다 7% 정도 더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 상반기 로또 최다 당첨번호는 28, 33번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 경제,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물가협회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차례 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차례상 비용이 21만6천 원으로 예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0만 천 원 보다. 만 4천 원 정도 올랐습니다.
소고기 등 20개 품목 가격이 올랐고, 조기 등 8개 가격은 내렸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신용등급이 낮아도 저금리에 대출할 수 있다고 속여 돈을 뜯는 '대출빙자' 보이스피싱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출 빙자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지난 4월 60억 원, 5월엔 80억 원, 지난달(8월) 131억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이스피싱이 더 늘어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올 상반기 로또 당첨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28번과 33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등 당첨자들을 설문 조사한 결과, 조상 꿈을 꾸고 로또를 샀다가 당첨됐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당첨금 사용 계획을 물었더니, 주택·부동산을 구입하거나 대출금을 갚겠다는 응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21만 6천 원 정도가 필요해 지난해보다 7% 정도 더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 상반기 로또 최다 당첨번호는 28, 33번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 경제,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물가협회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차례 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차례상 비용이 21만6천 원으로 예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0만 천 원 보다. 만 4천 원 정도 올랐습니다.
소고기 등 20개 품목 가격이 올랐고, 조기 등 8개 가격은 내렸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신용등급이 낮아도 저금리에 대출할 수 있다고 속여 돈을 뜯는 '대출빙자' 보이스피싱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출 빙자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지난 4월 60억 원, 5월엔 80억 원, 지난달(8월) 131억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이스피싱이 더 늘어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올 상반기 로또 당첨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28번과 33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등 당첨자들을 설문 조사한 결과, 조상 꿈을 꾸고 로또를 샀다가 당첨됐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당첨금 사용 계획을 물었더니, 주택·부동산을 구입하거나 대출금을 갚겠다는 응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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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21만 6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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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1 07:40:03
- 수정2016-09-01 07: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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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21만 6천 원 정도가 필요해 지난해보다 7% 정도 더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 상반기 로또 최다 당첨번호는 28, 33번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 경제,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물가협회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차례 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차례상 비용이 21만6천 원으로 예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0만 천 원 보다. 만 4천 원 정도 올랐습니다.
소고기 등 20개 품목 가격이 올랐고, 조기 등 8개 가격은 내렸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신용등급이 낮아도 저금리에 대출할 수 있다고 속여 돈을 뜯는 '대출빙자' 보이스피싱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출 빙자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지난 4월 60억 원, 5월엔 80억 원, 지난달(8월) 131억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이스피싱이 더 늘어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올 상반기 로또 당첨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28번과 33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등 당첨자들을 설문 조사한 결과, 조상 꿈을 꾸고 로또를 샀다가 당첨됐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당첨금 사용 계획을 물었더니, 주택·부동산을 구입하거나 대출금을 갚겠다는 응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21만 6천 원 정도가 필요해 지난해보다 7% 정도 더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 상반기 로또 최다 당첨번호는 28, 33번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 경제,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물가협회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차례 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차례상 비용이 21만6천 원으로 예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0만 천 원 보다. 만 4천 원 정도 올랐습니다.
소고기 등 20개 품목 가격이 올랐고, 조기 등 8개 가격은 내렸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신용등급이 낮아도 저금리에 대출할 수 있다고 속여 돈을 뜯는 '대출빙자' 보이스피싱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출 빙자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지난 4월 60억 원, 5월엔 80억 원, 지난달(8월) 131억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이스피싱이 더 늘어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올 상반기 로또 당첨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28번과 33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등 당첨자들을 설문 조사한 결과, 조상 꿈을 꾸고 로또를 샀다가 당첨됐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당첨금 사용 계획을 물었더니, 주택·부동산을 구입하거나 대출금을 갚겠다는 응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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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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