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통장 밀거래·카드깡’ 유도 불법 광고 주의”

입력 2016.09.01 (12:44) 수정 2016.09.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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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통장 밀거래나 이른바 '카드깡'을 유도하는 불법 금융 광고가 상반기에 915건 적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통장개설 요건이 강화되면서 '대포 통장' 만들기가 어려워져 관련 광고 건수는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30% 가량 줄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신용카드로 모바일 상품권을 결제한 뒤 현금화를 유도하는 광고가 새롭게 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불법 금융광고를 접할 경우 사금융 신고센터 전화 '1332' 번이나 금감원 홈페이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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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통장 밀거래·카드깡’ 유도 불법 광고 주의”
    • 입력 2016-09-01 12:46:33
    • 수정2016-09-01 12:50:43
    뉴스 12
금융감독원은 통장 밀거래나 이른바 '카드깡'을 유도하는 불법 금융 광고가 상반기에 915건 적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통장개설 요건이 강화되면서 '대포 통장' 만들기가 어려워져 관련 광고 건수는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30% 가량 줄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신용카드로 모바일 상품권을 결제한 뒤 현금화를 유도하는 광고가 새롭게 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불법 금융광고를 접할 경우 사금융 신고센터 전화 '1332' 번이나 금감원 홈페이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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