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영상] 인도, 폭우로 수십만 명 대피 외

입력 2016.09.01 (16:47) 수정 2016.09.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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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에 시간당 최고 60㎜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아침, 도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뉴델리 도심도 배수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일부 지역이 물에 잠겼는데요.

인도 중부와 동부 지방에는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수십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갠지스 강이 범람하면서 주택이 물에 잠겼고, 인근 지역에선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중해서 난민 1만 명 구조

북아프리카를 떠나 유럽으로 향하던 중 지중해에서 구조된 난민이 지난 이틀간 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구조된 난민은 대부분 에리트레아와 소말리아 출신으로 생후 닷새 된 쌍둥이를 비롯해 아기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유엔은 올 들어 지중해를 통해 탈출한 난민이 27만 명에 이르며 이들 중 3천여 명은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부력 거스르는 ‘수중발레’ 묘기

성큼성큼 수면 위를 걷는 듯한 세 여성, 사실 이들은 물속에 거꾸로 서서 군무를 펼치는 이탈리아의 '수중 발레'선수들입니다.

부력에 맞서 고난도 동작을 훈련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물속에서 촬영한 영상인데요.

거꾸로 돌려 보니, 외줄 타기 묘기도 지상에서 하는 듯 자연스럽습니다.

마치 푸른 바닷속을 자유롭게 누비는 인어공주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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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 영상] 인도, 폭우로 수십만 명 대피 외
    • 입력 2016-09-01 16:49:22
    • 수정2016-09-01 17:13:54
    사사건건
인도 북부에 시간당 최고 60㎜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아침, 도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뉴델리 도심도 배수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일부 지역이 물에 잠겼는데요.

인도 중부와 동부 지방에는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수십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갠지스 강이 범람하면서 주택이 물에 잠겼고, 인근 지역에선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중해서 난민 1만 명 구조

북아프리카를 떠나 유럽으로 향하던 중 지중해에서 구조된 난민이 지난 이틀간 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구조된 난민은 대부분 에리트레아와 소말리아 출신으로 생후 닷새 된 쌍둥이를 비롯해 아기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유엔은 올 들어 지중해를 통해 탈출한 난민이 27만 명에 이르며 이들 중 3천여 명은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부력 거스르는 ‘수중발레’ 묘기

성큼성큼 수면 위를 걷는 듯한 세 여성, 사실 이들은 물속에 거꾸로 서서 군무를 펼치는 이탈리아의 '수중 발레'선수들입니다.

부력에 맞서 고난도 동작을 훈련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물속에서 촬영한 영상인데요.

거꾸로 돌려 보니, 외줄 타기 묘기도 지상에서 하는 듯 자연스럽습니다.

마치 푸른 바닷속을 자유롭게 누비는 인어공주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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