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화천.경기 양평 등에 밤톨만한 우박 떨어져

입력 2016.09.0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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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과 화천,경기도 양평군 등에 1일 오후 지름 0.5cm~3cm 크기의 우박이 떨어져,과수 등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강원도 화천군 화천읍과 홍천군 동면,경기도 양평 등에는 비바람과 함께 5분에서 10분 정도 우박이 내렸다. 우박이 떨어지면서 추석을 앞두고 출하 예정이었던 사과 등 과수에 흠집이 나 상품 가치를 잃는 피해가 발생했고,고추와 들깨 등 농작물도 피해를 입었다.

강원도는 정확한 피해 규모 확인을 위해 현장 조사에 나섰다.

우박은 한낮 지상의 더운 공기와 한반도 상공 5km에 머물고 있는 영하 10도의 찬 공기가 만나 대기가 불안정해져 발생한 것으로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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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홍천·화천.경기 양평 등에 밤톨만한 우박 떨어져
    • 입력 2016-09-01 18:23:30
    사회
강원도 홍천과 화천,경기도 양평군 등에 1일 오후 지름 0.5cm~3cm 크기의 우박이 떨어져,과수 등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강원도 화천군 화천읍과 홍천군 동면,경기도 양평 등에는 비바람과 함께 5분에서 10분 정도 우박이 내렸다. 우박이 떨어지면서 추석을 앞두고 출하 예정이었던 사과 등 과수에 흠집이 나 상품 가치를 잃는 피해가 발생했고,고추와 들깨 등 농작물도 피해를 입었다.

강원도는 정확한 피해 규모 확인을 위해 현장 조사에 나섰다.

우박은 한낮 지상의 더운 공기와 한반도 상공 5km에 머물고 있는 영하 10도의 찬 공기가 만나 대기가 불안정해져 발생한 것으로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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