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불바다’가 된 고속도로 외
입력 2016.09.02 (12:52)
수정 2016.09.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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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핫한 영상들 모아 전해드립니다.
브라질의 한 고속도로가 불바다가 됐습니다.
유조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박고 폭발하면서 도로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변했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석유 4만 4천 리터를 싣고 빠른 속도로 코너를 돌던 유조차량.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에 ‘쾅’. 결국, 폭발하고 마는데요.
불길에 휩싸여 도로를 질주하던 유조차는 마주하던 차량과 충돌하면서 고속도로는 순식간에 불바다가 돼버렸습니다.
유조차와 충돌한 차량에도 불길이 활활~
이 사고로 총 6명이 사망했는데요.
유조차 운전자는 브레이크 이상을 알고도 운전했다고 하는군요.
북·중 접경 지역 ‘물난리’
두만강을 사이에 둔 북중 접경 지역에 지난 사흘간 최고 300밀리미터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주민 3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질 정도였는데요.
북한과 연결된 다리는 상판 부분만 겨우 보이고, 북한 남양시의 가옥은 물에 잠기고 지붕은 폭우와 강풍에 부서졌습니다.
양강도 지역에서는 5층 아파트가 무너지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번 폭우로 두만강은 기상관측이 시작된 100년이래 최고 수위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뭉크 ‘절규’ 얼룩…123년 만에 밝혀졌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명화죠?
뭉크의 '절규'에 묻은 얼룩의 정체가 123년 만에 밝혀져 화제입니다.
벨기에 앤트워프대학 연구진이 특수 개발한 엑스레이로 얼룩을 분석한 결과, 촛농이 떨어져 묻어난 '밀랍'으로 드러났습니다.
첨단 기술 덕에 오랜 미스터리가 풀린 건데요.
세계 미술사에 주목할 만한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댄스 삼매경’에 빠진 안전요원들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 음악 축제 현장입니다.
음악이 들리기 무섭게 신 나게 춤을 추는 세 사람!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만의 막춤 삼매경에 푹~빠졌는데요.
마음껏 댄스 본능을 발휘하는 이들은 바로 축제 안전 요원입니다.
라이브 음악에 취한 나머지 잠시 임무를 내려놓고 춤에 빠져들었는데요.
모두를 춤추게 하는 힘. 그게 바로 음악의 힘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까지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핫한 영상들 모아 전해드립니다.
브라질의 한 고속도로가 불바다가 됐습니다.
유조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박고 폭발하면서 도로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변했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석유 4만 4천 리터를 싣고 빠른 속도로 코너를 돌던 유조차량.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에 ‘쾅’. 결국, 폭발하고 마는데요.
불길에 휩싸여 도로를 질주하던 유조차는 마주하던 차량과 충돌하면서 고속도로는 순식간에 불바다가 돼버렸습니다.
유조차와 충돌한 차량에도 불길이 활활~
이 사고로 총 6명이 사망했는데요.
유조차 운전자는 브레이크 이상을 알고도 운전했다고 하는군요.
북·중 접경 지역 ‘물난리’
두만강을 사이에 둔 북중 접경 지역에 지난 사흘간 최고 300밀리미터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주민 3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질 정도였는데요.
북한과 연결된 다리는 상판 부분만 겨우 보이고, 북한 남양시의 가옥은 물에 잠기고 지붕은 폭우와 강풍에 부서졌습니다.
양강도 지역에서는 5층 아파트가 무너지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번 폭우로 두만강은 기상관측이 시작된 100년이래 최고 수위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뭉크 ‘절규’ 얼룩…123년 만에 밝혀졌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명화죠?
뭉크의 '절규'에 묻은 얼룩의 정체가 123년 만에 밝혀져 화제입니다.
벨기에 앤트워프대학 연구진이 특수 개발한 엑스레이로 얼룩을 분석한 결과, 촛농이 떨어져 묻어난 '밀랍'으로 드러났습니다.
첨단 기술 덕에 오랜 미스터리가 풀린 건데요.
세계 미술사에 주목할 만한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댄스 삼매경’에 빠진 안전요원들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 음악 축제 현장입니다.
음악이 들리기 무섭게 신 나게 춤을 추는 세 사람!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만의 막춤 삼매경에 푹~빠졌는데요.
마음껏 댄스 본능을 발휘하는 이들은 바로 축제 안전 요원입니다.
라이브 음악에 취한 나머지 잠시 임무를 내려놓고 춤에 빠져들었는데요.
모두를 춤추게 하는 힘. 그게 바로 음악의 힘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까지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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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 클릭] ‘불바다’가 된 고속도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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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2 13:06:59
- 수정2016-09-02 13: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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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핫한 영상들 모아 전해드립니다.
브라질의 한 고속도로가 불바다가 됐습니다.
유조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박고 폭발하면서 도로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변했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석유 4만 4천 리터를 싣고 빠른 속도로 코너를 돌던 유조차량.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에 ‘쾅’. 결국, 폭발하고 마는데요.
불길에 휩싸여 도로를 질주하던 유조차는 마주하던 차량과 충돌하면서 고속도로는 순식간에 불바다가 돼버렸습니다.
유조차와 충돌한 차량에도 불길이 활활~
이 사고로 총 6명이 사망했는데요.
유조차 운전자는 브레이크 이상을 알고도 운전했다고 하는군요.
북·중 접경 지역 ‘물난리’
두만강을 사이에 둔 북중 접경 지역에 지난 사흘간 최고 300밀리미터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주민 3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질 정도였는데요.
북한과 연결된 다리는 상판 부분만 겨우 보이고, 북한 남양시의 가옥은 물에 잠기고 지붕은 폭우와 강풍에 부서졌습니다.
양강도 지역에서는 5층 아파트가 무너지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번 폭우로 두만강은 기상관측이 시작된 100년이래 최고 수위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뭉크 ‘절규’ 얼룩…123년 만에 밝혀졌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명화죠?
뭉크의 '절규'에 묻은 얼룩의 정체가 123년 만에 밝혀져 화제입니다.
벨기에 앤트워프대학 연구진이 특수 개발한 엑스레이로 얼룩을 분석한 결과, 촛농이 떨어져 묻어난 '밀랍'으로 드러났습니다.
첨단 기술 덕에 오랜 미스터리가 풀린 건데요.
세계 미술사에 주목할 만한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댄스 삼매경’에 빠진 안전요원들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 음악 축제 현장입니다.
음악이 들리기 무섭게 신 나게 춤을 추는 세 사람!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만의 막춤 삼매경에 푹~빠졌는데요.
마음껏 댄스 본능을 발휘하는 이들은 바로 축제 안전 요원입니다.
라이브 음악에 취한 나머지 잠시 임무를 내려놓고 춤에 빠져들었는데요.
모두를 춤추게 하는 힘. 그게 바로 음악의 힘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까지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핫한 영상들 모아 전해드립니다.
브라질의 한 고속도로가 불바다가 됐습니다.
유조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박고 폭발하면서 도로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변했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석유 4만 4천 리터를 싣고 빠른 속도로 코너를 돌던 유조차량.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에 ‘쾅’. 결국, 폭발하고 마는데요.
불길에 휩싸여 도로를 질주하던 유조차는 마주하던 차량과 충돌하면서 고속도로는 순식간에 불바다가 돼버렸습니다.
유조차와 충돌한 차량에도 불길이 활활~
이 사고로 총 6명이 사망했는데요.
유조차 운전자는 브레이크 이상을 알고도 운전했다고 하는군요.
북·중 접경 지역 ‘물난리’
두만강을 사이에 둔 북중 접경 지역에 지난 사흘간 최고 300밀리미터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주민 3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질 정도였는데요.
북한과 연결된 다리는 상판 부분만 겨우 보이고, 북한 남양시의 가옥은 물에 잠기고 지붕은 폭우와 강풍에 부서졌습니다.
양강도 지역에서는 5층 아파트가 무너지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번 폭우로 두만강은 기상관측이 시작된 100년이래 최고 수위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뭉크 ‘절규’ 얼룩…123년 만에 밝혀졌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명화죠?
뭉크의 '절규'에 묻은 얼룩의 정체가 123년 만에 밝혀져 화제입니다.
벨기에 앤트워프대학 연구진이 특수 개발한 엑스레이로 얼룩을 분석한 결과, 촛농이 떨어져 묻어난 '밀랍'으로 드러났습니다.
첨단 기술 덕에 오랜 미스터리가 풀린 건데요.
세계 미술사에 주목할 만한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댄스 삼매경’에 빠진 안전요원들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 음악 축제 현장입니다.
음악이 들리기 무섭게 신 나게 춤을 추는 세 사람!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만의 막춤 삼매경에 푹~빠졌는데요.
마음껏 댄스 본능을 발휘하는 이들은 바로 축제 안전 요원입니다.
라이브 음악에 취한 나머지 잠시 임무를 내려놓고 춤에 빠져들었는데요.
모두를 춤추게 하는 힘. 그게 바로 음악의 힘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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