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런던 내 박물관과 미술관을 하루에 둘러본다면?

입력 2016.09.03 (06:49) 수정 2016.09.0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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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영국 런던!

이곳에서 단 하루, 운영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아볼 수 있을지 직접 몸으로 부딪혀 본 이가 있습니다.

그 흥미로운 도전의 주인공은 미국의 유명 영상 제작자 '알렉스 고로쉬'입니다.

그는 영국 예술기금 협회의 도움을 받아서 최대한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을 둘러보기 위해 35km가 넘는 거리를 쉬지 않고 이동했는데요.

그 결과, '런던 자연사 박물관'을 비롯해,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런던 대영 박물관', 그리고 현대 미술의 중심지라 불리는 '테이트 모던 갤러리'까지 총 13곳에서 14만 점이 넘는 전시품을 섭렵하는 데 성공했는데요.

더 놀라운 점은 이 결과가 런던에 있는 전시품 가운데 단 1%도 보지 못한 거라고 합니다.

대체 얼마나 많은 예술품이 영국 런던의 박물관과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지, 가늠하기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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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03 06:49:53
    • 수정2016-09-03 07: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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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영국 런던!

이곳에서 단 하루, 운영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아볼 수 있을지 직접 몸으로 부딪혀 본 이가 있습니다.

그 흥미로운 도전의 주인공은 미국의 유명 영상 제작자 '알렉스 고로쉬'입니다.

그는 영국 예술기금 협회의 도움을 받아서 최대한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을 둘러보기 위해 35km가 넘는 거리를 쉬지 않고 이동했는데요.

그 결과, '런던 자연사 박물관'을 비롯해,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런던 대영 박물관', 그리고 현대 미술의 중심지라 불리는 '테이트 모던 갤러리'까지 총 13곳에서 14만 점이 넘는 전시품을 섭렵하는 데 성공했는데요.

더 놀라운 점은 이 결과가 런던에 있는 전시품 가운데 단 1%도 보지 못한 거라고 합니다.

대체 얼마나 많은 예술품이 영국 런던의 박물관과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지, 가늠하기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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