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입력 2016.09.04 (12:00) 수정 2016.09.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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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10월(다음 달) 4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 690만여 명에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4일(오늘) 밝혔다.

만 75세 이상(1941년 출생자) 대상자가 10월 4일부터 먼저 접종을 시작하고, 만 65세 이상(1951년 출생자) 노인은 10월 10일부터 받을 수 있다.

9월 1일 기준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는 지난해보다 2천 곳이 늘어난 1만 7,391곳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백신의 60% 정도만 지정의료기관에 미리 공급한 것과 달리 올해는 전체의 80~90%를 미리 보낼 계획이다.

접종을 원하는 노인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각 보건소나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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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 입력 2016-09-04 12:00:51
    • 수정2016-09-04 14:23:02
    사회
질병관리본부는 10월(다음 달) 4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 690만여 명에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4일(오늘) 밝혔다.

만 75세 이상(1941년 출생자) 대상자가 10월 4일부터 먼저 접종을 시작하고, 만 65세 이상(1951년 출생자) 노인은 10월 10일부터 받을 수 있다.

9월 1일 기준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는 지난해보다 2천 곳이 늘어난 1만 7,391곳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백신의 60% 정도만 지정의료기관에 미리 공급한 것과 달리 올해는 전체의 80~90%를 미리 보낼 계획이다.

접종을 원하는 노인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각 보건소나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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