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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무역협정은 늘 어려웠지만 결국 비준”
입력 2016.09.06 (01:14) 국제
아시아를 순방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이때까지 무역협정들을 비준하는 과정은 결코 순조롭고 단순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협정들은 결국 비준됐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중국 항저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는 올해 남은 임기 동안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의 비준과 발효를 정권의 핵심 정책으로 추진할 것임을 시사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서 "나는 아시아 지도자들에게 TPP를 납득시킬 필요가 없다"며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TPP가 자국을 위해 옳은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TPP의 구조를 볼 때 이는 닫혀있었던 새로운 시장을 여는 기회가 될것"이라며 의회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다.

한편 수전 라이스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TPP의 발효가 앞으로 미국의 대 아시아 정책에서 핵심이 될 것이며, 미 의회의 TPP 처리가 지연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입지가 손상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라이스 보좌관은 이날 인터넷매체 '미디엄'에 기고한 글에서 TPP의 비준이 "아태 지역에서 동맹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오바마 “무역협정은 늘 어려웠지만 결국 비준”
    • 입력 2016-09-06 01:14:30
    국제
아시아를 순방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이때까지 무역협정들을 비준하는 과정은 결코 순조롭고 단순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협정들은 결국 비준됐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중국 항저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는 올해 남은 임기 동안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의 비준과 발효를 정권의 핵심 정책으로 추진할 것임을 시사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서 "나는 아시아 지도자들에게 TPP를 납득시킬 필요가 없다"며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TPP가 자국을 위해 옳은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TPP의 구조를 볼 때 이는 닫혀있었던 새로운 시장을 여는 기회가 될것"이라며 의회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다.

한편 수전 라이스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TPP의 발효가 앞으로 미국의 대 아시아 정책에서 핵심이 될 것이며, 미 의회의 TPP 처리가 지연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입지가 손상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라이스 보좌관은 이날 인터넷매체 '미디엄'에 기고한 글에서 TPP의 비준이 "아태 지역에서 동맹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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