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버스 추석연휴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

입력 2016.09.0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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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동안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가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된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늦추고,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도 늘리는 등의 내용을 담은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귀경객 교통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9.16(금), 17(토)에 지하철과 버스 주요 노선버스의 막차 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로 연장해 운행한다.

시는 다만, 출발지와 행선지 별로 막차 시간이 다르므로 120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정확한 시간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차례·성묘 이동객으로 인해 서울 시내 교통량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인 15(목)과 16(금) 이틀간 망우리, 용미리 1·2 시립묘지를 거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을 68회 증회 운행한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시내 5개 터미널 경유 고속·시외버스도 증편 운행되며, 9월 13일(화)~16일(금)에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한남대교 남단~신탄진 나들목 구간) 운영시간이 07시~다음날 01시로 연장된다.

서울시는 9월 7일(수)부터 서울교통정보 예보 홈페이지 (http://topis.seoul.go.kr/predict/)에서 추석 연휴 도시고속도로 소통상황 예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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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하철·버스 추석연휴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
    • 입력 2016-09-06 06:54:24
    사회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가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된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늦추고,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도 늘리는 등의 내용을 담은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귀경객 교통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9.16(금), 17(토)에 지하철과 버스 주요 노선버스의 막차 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로 연장해 운행한다.

시는 다만, 출발지와 행선지 별로 막차 시간이 다르므로 120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정확한 시간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차례·성묘 이동객으로 인해 서울 시내 교통량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인 15(목)과 16(금) 이틀간 망우리, 용미리 1·2 시립묘지를 거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을 68회 증회 운행한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시내 5개 터미널 경유 고속·시외버스도 증편 운행되며, 9월 13일(화)~16일(금)에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한남대교 남단~신탄진 나들목 구간) 운영시간이 07시~다음날 01시로 연장된다.

서울시는 9월 7일(수)부터 서울교통정보 예보 홈페이지 (http://topis.seoul.go.kr/predict/)에서 추석 연휴 도시고속도로 소통상황 예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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