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국제상품전람회 개막…“각국과 경제 관계 확대”

입력 2016.09.0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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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평양 가을철 국제상품전람회가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개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양 가을철 국제상품전람회가 어제(5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고 보도했다. 개막식에는 리룡남 내각 부총리와 김영재 대외경제상, 김인철 평양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주북한 각국 외교 대표와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웅식 조선국제전람사 사장이 개막연설을 하고 이어 오룡철 대외경제성 부상이 축하 연설을 했다. 연설자들은 "전람회가 나라들 사이의 친선을 도모하고 다방면적인 경제무역 거래와 투자, 과학 기술 교류를 광범히 벌리는 데서 좋은 계기로 된다"고 언급했다. 또, "앞으로도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경제 관계를 확대하며 협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북한과 말레이시아, 몽골, 싱가포르, 중국, 태국 ,이란, 인도네시아, 베트남,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쿠바, 뉴질랜드, 호주 등의 회사들이 출품한 전시품들을 돌아보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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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국제상품전람회 개막…“각국과 경제 관계 확대”
    • 입력 2016-09-06 08:17:26
    정치
제12차 평양 가을철 국제상품전람회가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개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양 가을철 국제상품전람회가 어제(5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고 보도했다. 개막식에는 리룡남 내각 부총리와 김영재 대외경제상, 김인철 평양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주북한 각국 외교 대표와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웅식 조선국제전람사 사장이 개막연설을 하고 이어 오룡철 대외경제성 부상이 축하 연설을 했다. 연설자들은 "전람회가 나라들 사이의 친선을 도모하고 다방면적인 경제무역 거래와 투자, 과학 기술 교류를 광범히 벌리는 데서 좋은 계기로 된다"고 언급했다. 또, "앞으로도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경제 관계를 확대하며 협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북한과 말레이시아, 몽골, 싱가포르, 중국, 태국 ,이란, 인도네시아, 베트남,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쿠바, 뉴질랜드, 호주 등의 회사들이 출품한 전시품들을 돌아보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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