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복귀 또 미뤄져…소속팀 에인절스는 3연승

입력 2016.09.06 (09:48) 수정 2016.09.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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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로 복귀한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이 아직 경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최지만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경기에서도 휴식을 취했다.

3일 에인절스에 재합류한 최지만은 4경기째 벤치만 지켰고 올 시즌 메이저리그 성적은 0.167(102타수 17안타) 5홈런 12타점에 머물렀다.

에인절스는 최지만 없이도 오클랜드에 10-7로 승리하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1회초 1사 만루에서 제프리 마르테의 몸에 맞는 공, 안드렐톤 시몬스의 밀어내기 볼넷, 닉 버스의 희생 플라이로 3점을 뽑았다.

오클랜드가 1회말 대니 발렌시아의 투런포로 추격하자, 에인절스는 2회초 콜 칼훈의 솔로포로 응수했다.

에인절스는 선발 출전한 타자 9명 중 닉 버스를 제외한 8명이 안타를 쳐내는 등 14안타를 몰아치며 10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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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만 복귀 또 미뤄져…소속팀 에인절스는 3연승
    • 입력 2016-09-06 09:48:15
    • 수정2016-09-06 11:52:12
    연합뉴스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이 아직 경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최지만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경기에서도 휴식을 취했다.

3일 에인절스에 재합류한 최지만은 4경기째 벤치만 지켰고 올 시즌 메이저리그 성적은 0.167(102타수 17안타) 5홈런 12타점에 머물렀다.

에인절스는 최지만 없이도 오클랜드에 10-7로 승리하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1회초 1사 만루에서 제프리 마르테의 몸에 맞는 공, 안드렐톤 시몬스의 밀어내기 볼넷, 닉 버스의 희생 플라이로 3점을 뽑았다.

오클랜드가 1회말 대니 발렌시아의 투런포로 추격하자, 에인절스는 2회초 콜 칼훈의 솔로포로 응수했다.

에인절스는 선발 출전한 타자 9명 중 닉 버스를 제외한 8명이 안타를 쳐내는 등 14안타를 몰아치며 10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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